<앵커>지난달 북한의 4차 핵실험 직전, 미국과 북한이 비공식 채널을 통해 평화협정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결국 미국과만 대화하겠다는 건데, 남북 간 연락채널이 모두 끊긴 지금 한국 정부는 미국만 바라볼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리포트>대화를 먼저 제…

숨진 총기난사 테러 용의자가 사용하던 애플 아이폰의 보안기능을 해제하는 것은 "판도라의 상자"를 만드는 것이라고 애플 변호인이 주장했다. 테드 올슨 변호사는 오늘 ABC의 '디스 위크'에 출연해 "이번 사건은 프라이버시와 민권에 관해 매우 중요한 논의"라며 애플이 …

왼쪽 어깨를 수술하고 재활 중인 투수 류현진이 내일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 있는 팀의 스프링캠프에서 두 번째로 불펜 투구를 한다. MLB닷컴은 지난 18일 수술 후 처음으로 트레이너를 앉혀 놓고 불펜에서 공을 던진 류현진이 내일에도 불펜에서 시험 등…

최경주가 미 프로골프PGA 투어 노던 트러스트오픈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오늘(21일) ​남가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최…

어제(20일) 미시간주에서 묻지마 총기 난사극을 벌여 6명을 살해하고 2명을 부상입힌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용의자는 다름아닌 우버 운전사였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충격을 더하고 있다. CNN은 오늘 차량공유서비스 우버와 경찰의 말을 인용해 …

다음주 일요일인 오는 28일 펼쳐지는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1주일 앞두고 오늘(21일)부터 주요 도로가 폐쇄된다. 오스카스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늘밤 10시부터 하이랜드 애비뉴와 오렌지 드라이브 사이 헐리우드 블러바드 양방향이 전면 폐쇄된다. 오늘부터는 차…

현지 시간 오늘(21일) 시리아 곳곳에서 발생한 폭탄테러로 하루 새 2백 명 가까이 숨졌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시리아 중부 도시 홈스의 친정부 구역에서 연쇄 차량 폭탄 테러 공격으로 적어도 57명이 사망하고 백여 명이 부상당했다. 특히 사망자 대부분은 민간인으…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내일 기금모금 행사 참석을 위해 남가주를 방문한다.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내일 스튜디오 시티와 LA한인타운 인근 행콕팍에서 각각 열리는 기금모금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내일 오후 늦게 스튜디오 시티 한 주…

실버 레이크에서 ‘난폭 운전’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살인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LAPD는 어제 저녁 7시쯤후버 스트릿과 선셋 블러바드 인근에서SUV를 몰던 남성 운전자 한 명이 흉기에 찔려 피가 흥건한 채경찰을 멈춰세워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

라오스에서 관광버스 충돌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4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당했다.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북부의 까시 지역에서 미니버스인 승합차가 마주오던 관광버스와 충돌해 승합차에 타고 있던 한국인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 현지 …

미프로야구 LA 다저스를 새로 지휘하는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왼손 투수 류현진에게 느낀 첫인상은 타격을 잘한다는 것이었다. 류현진은 오늘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 볼파크에서 열린 스프링캠프 둘째 날 훈련을 앞두고 로버츠 감독과 10분간 면담했다. …

제34대 뉴욕한인회장 선거 관련 소송에서 김민선 씨가 승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한인회는 지난 10개월 동안 민승기 회장과 김민선 회장이 각각 자신이 한인회장임을 주장하는 '2인 회장' 사태로 극심한 분열상을 보였다. 김민선 회장은 어제(2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

한국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면서 올 시즌 첫 국제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손연재는 모스크바 그랑프리 마지막 날, 종목별 결선에서 후프 은메달, 리본과 볼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4위로 아쉽게 메달을 놓친 곤봉에서도 18.250점…

미국과 러시아가 시리아 휴전에 잠정 합의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요르단 암만에서 시리아 휴전 조건에 관해 러시아와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케리 장관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과 휴전 조건을 협상한 끝에 '적대 행위 중단 조건 협상을 …

한국계 일본선수인 노무라 하루가 세계랭킹 1위인 뉴질랜드 한인 리디아 고를 제치고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을 거뒀다. 노무라는 어제(21일) 호주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주 애들레이드 그레인지의 그레인지 골프클럽 서코스(파72·6천600야드)에서 열린 LPGA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