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8년 치러질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 누가 나올지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개빈 뉴섬 부지사를 비롯해 전 현직 LA 시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아시안 최초로 존 챙 전 재무장관도 주지사에 도전장을 던질 것으로 보인다. 개빈 뉴섬 부지사는 일찌…

LA 카운티 거주 한인 10명 가운데 7명은 이민자들로 절반 정도는 영어구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4 아시안 커뮤니티 서베이에 따르면 LA 카운티 한인 인구는 21만 9천 여명으로 여성이 53.7%로 남성보다 많았다. 한국 태생의 이민자는 15만 7천 여명으…

지난주말 LA 한인타운 한복판에서 30대 한인남성이 괴한들로 부터 집단 폭행을 당항 뒤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 검거에 나섰다. LAPD 올림픽 경찰서 강도과는 지난 16일 토요일 새벽 3시쯤 타운 6가와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시티센터 지하 주차장 …

LA북서부 5번 프리웨이 인근 골먼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시간 현재까지 활활 타오르며 주변으로 확산되고있다. 현장에는 헬기와 소방대원들이 대거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있다. LA카운티소방국은 오늘(19일) 오후 1시 10분쯤 5번 프리웨이 컨 카운티 인근 골먼 지…

일본에 이어 에콰도르에서도 규모 7.0이상의 강진이 발생해 수천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캘리포니아 주도 안전하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지고있습니다. 특히 30년 주기로 시에라 네바다 동부전선을 강타하던 지진이 꽤 오랫동안 기미조차 보이지 않자 전문가들…

LA시의회가 오늘(19일) 유급병가를 3일에서 6일로 확대하는 조례안을 잠정 통과시켰습니다. 시의회에서 이번달 말 조례안이 최종 승인되면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발효됩니다. 강세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LA시의회가 유급 병가 일 수를 확대하는 조례안을 표결…

<앵커>유승민, 이해찬 두 무소속 의원이 복당을 신청했습니다. 거물급 탈당파 당선인들의 복당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정국에 적잖은 파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리포트>새누리당 공천 파동의 뜨거운 감자였던 무소속 유승민 당선인이 동반 탈당자 250여명과…

연방 인구조사국 센서스(Census) 는 오는 2020년 이뤄지는 인구조사를 효율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LA카운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범 조사에 나섰다. 센서스는 2020년 인구 조사 시범 지역으로 LA카운티와 텍사스주의 헤리스 카운티 2곳을 선정하고 사상 최초로 온라인(surv…

겨우내 줄곧 주춤했던 TV, 영화, 광고의LA로케이션 촬영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11.4%나 급반등했다. 오늘(19일) 비영리단체 필름L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LA에서 촬영 허가를 받은 경우는지난해 1분기(1월~3월) 8,707건에서 올해 9,703건으로 늘어났다. 특히 TV방송 코메디 장…

브룩스 지명자 “핵우산 없으면 한국 자체 핵무장 초래” 미군 기동전투력 보강, 사드배치, 핵우산 제공 유지 추진 새 주한미군사령관으로 지명된 빈센트 브룩스 미 육군대장은 북한의 위협에 대응해 미군의 기동전투력 을 보강하고 사드 배치와 핵우산 유지를 중점 추…

파사데나 지역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해 지역 주민들이 한 때 긴장했다. 남가주 개스사는 오늘 (19일) 오전 11시 20분쯤 워싱턴 블루버드와 알렌 애비뉴에 위치한 상업용 건물 인근에서 0.5인치 길이의 가스관이 파열돼 가스가 새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반도체기업 인텔이 실적부진을 이유로 전체 인력의 11%에 해당하는 1만2000명을 감원하기로 했다. PC시대가 저물면서 새로운 변신을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인텔은 구조조정은 자발적 퇴사 외에도 비자발적 퇴사도 포함될 것이라며 60일 이내에 해당 직원…

몬로비아에서 시작된 추격전이 잠시전 온타리오 지역에서 끝나 용의자 2명이 검거됐다. CHP에 따르면 오늘 (19일) 오후 1시 30분 몬로비아 지역 210번 프리웨이 이스트 방면에서 경찰과 용의차량간 추격전이 시작됐다. 당시 경찰은 교통법규 위반으로 용의자가 몰던 …

대형 의약·잡화 소매체인 CVS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서비스, ‘CVS 익스프레스’를 도입했다. CVS익스프레스 계정을 개설한 고객은 누구나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품을 주문한 뒤,매장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한시간 안에 차에서 …

아시안은 다른 인종과는 달리 젊고 말랐어도 당뇨병을 조심해야 한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인 남성의 경우 아시안 가운데서도 당뇨병 환자 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인 것으로 나타나 건강에 각별한 유의가 요구됩니다. 박현경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