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오렌지시에 거주하는 40대 한인남성이 회삿돈 140만여 달러를 횡령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연방검찰은 올해 49살 피터 리가 어제(9일) 열린 재판에서 LA에 기반을 둔 패션 악세서리 회사인 ‘컨템포 Inc USA’에서 회삿돈을 횡령한 사실을 시인하고, 연방은…
연방 정부 법률에서 아시안을 ‘오리엔탈(Oriental) ‘ , 흑인을 ‘니그로(Negro) ‘ 등 이라고 부르는 소수계 인종을 비하하는 용어를 사용하지 못하게 될 전망입니다. 이 법안은 지난 2월 연방 하원을 통과한 뒤 어제(9일) 연방 상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버락 오바…
<앵커>여야 3당의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오늘 처음으로 만나 20대 국회 원 구성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20대 국회의 모습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이번 회동에서, 원 구성 문제와 관련한 팽팽한 기 싸움이 예상됩니다. <리포트>그동안 따로 따로 만남을 이어오던 여야 3당 …
한인 학생들도 많이 재학하는 칼스테이트 대학(CSU) 플러튼 캠퍼스가 일부 폐쇄됐다. 대학 경찰은 방금 전(오후 3시 직전) CSU 플러튼 캠퍼스 내 맥카시 홀에 수상한 물체가 발견돼 학생과 교직원들을 모두 대피시킨 채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 측은 학생과 교…
구본성 전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 본부 마케팅 팀장의 부친 구자걸씨가 지난 8일 향년 78살의 나이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대학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2일 아침 7시(LA시간 11일 오후 3시)다. 장지는 경기도 파주시 금촌이다. 연락처: 010…
주식시장은 지난주 월요일 이후 6일 만에 처음 rally mode를 가동시키며 3주 반 만에 가장 크게 폭등했다. 상승한 글로벌 증시와 강세를 보인 유가는 오랜만에 매수심리를 자극하는 호재로 작용했다. 출발과 함께 곧바로 탄력받은 장은 서서히 상승폭을 키우며 분위기를 고조…
'동양인'(Oriental)이나 '흑인'(Negro) 등 소수계를 비하하는 용어가 연방정부 법률에서 완전히 퇴출된다.CBS 방송과 의회전문지 더 힐(The Hill) 등에 따르면 연방 상원은 어제(9일) 밤 소수계 비하 용어를 새로운 중립적 단어로 바꾸는 내용의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중국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