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저녁 전국 각 주요도시에서는 경찰 공권력 남용과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된 가운데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시위 중 경찰을 겨냥한 총격사건이 발생해 최소 경찰 4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당했다. 달라스 경찰국 데이비드 브라운 국장은 …

미네소타와 루이지애나 주에서 경찰의 총격에 2명의 흑인이 잇따라 숨지면서 경찰 과잉 대응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국에서 올해 상반기 경찰의 총격에 사망한 사람은 450여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돼 경찰 과잉 대응에 대한 비난 수위…

오늘(7일) 오후 LA다운타운 지하철 역에서 수상한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4개 주요 노선의 운행이 전면 중단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LA카운티셰리프국에 따르면 오늘(7일) 오후 1시 57분쯤 7가와 플라워 스트릿에 위치한 메트로센터 역에서 폭발물로 보이는 물체…

LA시의 대표적인 다민족 축제 중 하나인 ‘연꽃축제’(Lotus Festival)가 올해는 LA한인축제재단의 주도 하에 오는 9일부터 열립니다. 개막을 이틀 앞두고 에코팍에는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들이 마련됐습니다. 문지혜기자가 보도합니다. LA의 대표…

미네소타주와 루이지애나주에서 연이어 발생한 흑인 피격 사망사건과 관련해 전국적으로 경찰 공권력 남용과 인종차별에 대한 항의시위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LA와 오클랜드 등 캘리포니아주에서도 오늘(7일) 저녁 관련 집회, 시위가 펼쳐지면서 …

<앵커>어제 미국이 인권유린 혐의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제재대상에 올린 데 대해서 북한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미국의 조치를 선전포고로 규정하면서 앞으로 미국과 모든 문제는 전쟁 때 적용하는 전시법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리포트>북한 외무…

미국민 가정 85%에 주립대학 학비 무료, 샌더스안 토대 추진 연소득 8만 5000달러 시작 2021년에는 12만 5000달러까지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버니 샌더스 후보의 정책을 전면 수용해 미국민 가정 85%에 대해서는 주립대학의 수업료를 전액 면제해주는 ‘튜션 프리 칼…

두번째 의사당 방문, 공화 상하원 의원들과 회동 대거 참여 불구, 다소 냉랭한 반응, 열정없는 분위기 공화당 전당대회를 열흘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워싱턴 의사당을 방문해 공화당의 상하원의원 들과 회동을 갖고 지지를 요청했다 공화당 상하원의원들은 대…

헐리웃에서 이번 주말 세 가지 대형행사가 개최돼교통대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오는 9일 TCL 차이니스 씨어터에서영화 ‘고스트버스터스’(Ghostbusters) 특별 시사회를 시작으로헐리웃 보울에서 ‘스타트렉 인 콘서트’,존 앤슨 앰피씨어터에서는 가수 알로에 블라크의 공연…

LA 다운타운 인근 메트로 역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수상한 물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LA카운티 쉐리프국은 오늘(7일) 오후 2시쯤 7가와 플라워 스트리트에 위치한 메트로 센터 역에서 수상한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출동한 경찰은 즉시 …

의문의 연쇄 살인마가 일주일도 안돼 샌디에고에서 노숙자 2명을 살해하고 2명을 잔인하게 폭행했다. 샌디에고 경찰은 용의자의 얼굴이 찍힌 사진과 CCTV영상 등을 공개하고 대대적인 검거 작업에 나섰다. 샐리 지머맨 샌디에고 경찰국장은 기자회견에서 34년 동안 근…

주식시장은 어제의 반등을 제대로 연결시키지 못하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투자심리는 딱히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중립을 지켰다. 초반에 강세를 보였다 하락반전한 장은 약세와 혼조세 사이를 등락하며 방향을 잡지 못했다. 어제는 약세에서 상승반전했던 장이 오늘은 …

LA한인회가 대한민국 광복 71주년을 맞아 올해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한인회는 다음달 15일 오전 LA 시의회에서 광복절 기념 선포식을 시작으로 한인회관에서 현기식을 개최한다. 뿐만 아니라 광복 71주년 글짓기대회과 그림공모전, 일제강점기 전쟁범죄 사진전, 미…

선수 생활 최대 위기를 맞은 강정호 선수가 남은 시즌을 온전히 치를 수 있을까. 강정호가 성폭력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음에 따라 미국프로야구 MLB 성폭력 방지 정책이 처음으로 시험대에 올랐다.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지난해 8월 공동으로 가정폭력·성폭행·아…

남가주에 거주하는 3살난 여아가 자신의 머리에스스로 총격을 가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 가족은 지난 2일 친구를 만나기위해 중가주 르무어 시를 찾았다가 이같은 변을 당했다. 르무어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시쯤 컬리지 팍 아파트에서 여자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