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버나디노 카운티 히스페리아 지역에서 교사와 학생 등 33명을 살해할 계획을 세운 고등학생이 경찰에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은 모두 33명의 친구들과 교사들의 이름을 적은 ‘살인 명부’를 작성하고 앙코어(Encore) 고등학교에서 총기…

최근 앤젤리나 졸리로부터 이혼소송을 당한 브래드 피트가 아동학대와 관련해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연예전문매체 TMZ는 오늘(22일) 브래드 피트가 자녀들을 학대했다는 제보에 따라 LAPD와 LA카운티 아동가정서비스국이 브래드 피트를 조사 중이라고…

수백만개의 허위 계좌개설과가공의이메일주소, 위장 비밀번호설정등 불법적인 영업을 해 온 Wells Fargo 은행은이같은비리와관련해직원 3400명을해고했으며, 은행의 비리를 지적한 직원들은 모두 해고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엘리자베스 워렌 연방상원의원은…

남가주 일대 오늘(22일) 강한 바람으로 건조한 기후가 이어지면서 산불 위험이 높아졌다. 국립기상대에 따르면 산타 클라리타 밸리 지역에는 오늘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최대 시속 45마일의 강한 바람이 불며 이는 오는 일요일까지 지속될 수 있다. 습도는 오늘과 내…

오늘(22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국제공원에서는 제 43회 LA한인 축제가 펼쳐지는 가운데 오늘 개막에 하루 앞서 어제(21일) LA시청 앞 그랜드팍에서는 축제를 알리는 행사가 개최됐다. 행사에서 안산시립국악단 63명은 아리랑 등 국악 공연을 펼쳐 지나가는 주민들의 발걸…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에서 경찰이 총으로 흑인을 사살한 사건을 계기로 발생한 항의시위가 이틀째인 어젯밤(21일) 더욱 격화됐다. 어젯밤 시위 도중 남성 한 명이 경찰이 아닌 민간인의 총격으로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샬럿 시는 앞서 총상을 입은 이 남…

<앵커>박근혜 대통령이 폭로성 발언을 그만두라고 경고한 바로 그 시간, 국회에서는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야당은 '미르 재단 의혹'을 또 들추었고, 한국 정부측은 아니라고 부인하는 공방이 벌어졌습니다.특히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황교안 국무총리가 의혹에 …

올해 LA 카운티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규모 할로윈 레이브 파티가 취소됐습니다. 이는 최근 개최된 섬머 레이브 파티에서 청소년 3명이 사망한데다 대형 공연장들이 논란에 휩싸인 레이브 파티장 대여를 꺼리고있기 때문입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L…

중가주지역의 한인 식물 재배업체가 출산휴가를 다녀온 여성직원들을 부당 해고했다는 이유로 집단 소송을 당했다. 연방 평등 고용기회 위원회는 어제(20일) 중가주 머세디 카운티의 도스 팔로스에서 한인 정 모씨가 운영하는 식물 재배-도매업체인 ‘데시 드림스 플…

[ 앵커멘트 ] 노후 생활의 대부분을 병치례로 지낸다면 100세 시대는 축복이 아닌 불행이겠죠 그런데 우리 주변에 돈도 건강도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고령층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김혜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LA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올해 67살 김 …

한인사회 최대행사로 한인은 물론 타인종들까지 하나되는제 43회 LA한인축제가 오늘(22일) 개막합니다. 축제의 피날레는 역시 라디오코리아가 주최하는‘2016 하이틴 코리아 선발대회’가 장식하는데요.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똘똘뭉친 참가자들은멋진 무대를 준비하기위…

<앵커>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불리는 최순실씨가 설립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K스포츠재단과 미르재단이 정국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이런가운데 대통령 직속인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지난 7월 두 재단의 모금 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안종범 청와대 정…

남가주 일대에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21일)부터 강풍이 예보되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졌다. 국립기상대는 오늘(21일)부터 내일 밤까지 산타바바라 카운티를 중심으로 시속 40마일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며 주의보를 내렸다. 이 강풍은 …

LA 한인타운 노인커뮤니티 센터 부설 토요 주말학교 미래대학이 컴퓨터 기초반 강사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을 다룰 수 있는 재능 기부자로 지원 마감일은 오는 23일까지다. 이력서는 미래대학 이메일(ksccla@gmail.com)으로 보내면된다. 컴퓨터 …

대선 판세가 혼전을 보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가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클린턴 후보의 지지율은 43%로 트럼프의 37%보다 6% 포인트 높았다. 자유당의 게리 존슨과 녹색당의 질 스타인 후보는 각각 9%와 3%의 지지를 받았다. 아직 정하지 않았다거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