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상공회의소가 오늘 (3일) 아침 LA 한인타운 가든 스윗 호텔에서 경제계 인사들과 이기철 총영사, 로라전 한인회장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신년 하례식을 갖고 2017년 정유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한인상의 이은 회장은 “올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오늘 아침 출근길 메트로 블루라인과 엑스포 라인이 인파들로 상당히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메트로당국은 지난 일요일 블루라인 열차 한 량이 철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아직까지 전력 시스템 복구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에…

캘리포니아 주 전역에 독감 비상이 걸렸다. 캘리포니아 공공보건국에 따르면 지난 한주일 간 주내에서 독감으로 3명이 숨졌으며 수십명이 병원 신세를 졌다. 전문가들은 독감은 면역력이 약한 사람의 경우 폐렴 등으로 이어져 치명적인 결과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반…

LA 한인타운 윌셔가에 위치한 ‘미스터피자’가 문을 닫는다. 한국 피자 브랜드가 미국시장에 진출한지 9년만에 철수하는 것이다. 미스터피자는 공시를 통해 자체 운영불가로 미국법인인 '미스터피자 웨스턴'을 해산하기로 했다면서 출자법인의 청산절차 …

어제(2일) 오후 LA 국제공항을 비롯해 전국의 주요 공항들이 동시다발적인 정전으로 해외 여행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연방 세관국경보호국 CBP의 전산, 보안시스템까지 정전으로 작동이 중단되면서 모든 입국심사 업무가 마비됐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국제…

오늘 새벽 LA 한인타운 주택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가 대거 출동했다. LA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새벽 3시 37분쯤 4가와 사우스 웨스트몰렌즈 애비뉴에 위치한 2층짜리 주택에 불이났다. 현장에는 소방차 6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여 불길은 30여분만에 모두 잡…

LA 한인타운에서 30대가 넘는 차량들을 부수고 다니던 범인이 현장에서 붙잡혔다. LAPD는 어제(2일) 밤 9시 20분쯤 타운4가와 카탈리나부터 3가와 뉴햄프셔 애비뉴까지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들의 창문을 '마체테’라고 불리는 날이 길고 넓은 칼을 이용해 깨부수던 한 백…

덴마크에서 불법 체류 혐의로 체포된 정유라 씨가 각종 의혹에 대해 자신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며모든 책임을 어머니 최순실 씨에게 떠넘겼다. 삼성의 특혜 지원과 관련해, 어머니 최순실 씨가 주요 내용을 포스트잇으로 가린 계약서를 들고 와 자신은 서명만 했을 뿐, 돈…

가끔 손주나 아이를 돌보는 노인이 더 오래산다는 연구가 나왔다. 최근 타임지에 따르면 이 연구는 20여년간 70살~103살 연령층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그 결과가 최근 '진화와 인간행동 저널'에 발표됐다. 연구팀은 손주의 주부양자가 아니지만 손주를 가끔 돌본…

보호무역주의 노선을 택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자동차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의 멕시코 생산기지를 비판하며 국경세 도입을 거론했다.트럼프 당선인은 오늘(3일) 새벽 트위터를 통해 "제너럴모터스는 멕시코에서 만든 쉐보레 크루즈 모델을 면세 국경을 …

배우 겸 가수 손지창이최근 전기차 업체 테슬라를 상대로 급발진 의심 사고 관련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테슬라 측이 차량 결함은 없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어제(2일) 공식입장 자료를 통해 "조사 결과 차량 자체에 결함이 없었으며 손씨의 과실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관…

<앵커>덴마크에서 긴급 체포된 정유라씨는 이화여대 특혜의혹을 비롯한 대부분 문제를 엄마 최순실씨 책임으로 돌렸습니다. 순진한 대답 같지만 정교한 계산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리포트>긴장한 모습으로 법정에 선 정유라씨는 휴정 시간 도중 기자들…

오는 20일 취임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운영 능력과 관련한 설문에서 미국인의 과반이 회의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브라질에서 새해 첫날부터 교도소 폭동이 일어나 최소한 60명의 수감자가 살해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올해는 정유년 닭의 해죠. 특히 올해는 그냥 닭띠가 아니라 '붉은 닭'의 해입니다. 붉다는 건 '밝다', '총명하다'는 뜻도 있다는데요. 60년에 한 번 돌아오는 정유년 닭의 의미를, 박현경 기자가 풀었습니다. 십이지 중 열 번째 동물인 닭은 ‘부지런함’의 대명사…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가고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인들은 불꽃놀이, 일출을 보거나타종식에 참석해 두 손을 모으고 소원을 빌었습니다. ‘가족 건강’ 뿐만 아니라‘정국 안정’을 염원하는 목소리도 컸습니다. 문지혜기자가 보도합니다. 불꽃놀이, 일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