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 비구름떼가 몰려오고 있다. 국립기상대는 이번주 따뜻했던 날씨가 오늘부터 한풀 꺾여 주말까지 남가주 일대 낮기온이 60도 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LA 카운티 해안가에는 4-7인치의 높은 파도가 예상되면서 오늘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주의보가 발…

어제밤 볼드윈팍 지역 10번 프리웨이에서 과속으로 역주행하던 용의자와 경찰간 추격전이 벌어졌다. KCAL 보도에 따르면 엘몬테에서부터 추격전을 시작한 이 남성은 계속해서 위험천만한 역주행을 이어가던 중 뒤쫓던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 차량을 들이 받…

배넌 수석전략가 진짜 대통령이냐 미 언론들 경계령 무슬림 혐오 종교전쟁, 백인및 유대인 우월, 보수 대혁명 주장 미국대통령에 취임한지 단 열흘만에 사방의 적을 만들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배후에서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 전략가가 모든 사안들을 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자신의 지지자인 극우 인터넷매체 편집자의 방문을 반대한 학생 시위가 열린 UC버클리대학교에 연방 재정을 끊겠다고 위협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오늘(2일) 트위터를 통해 U.C 버클리가 표현의 자유를 허락하지 않고 다른 시각을 가진 무고한 사람들…

UC버클리대학교에서 극우 인터넷매체 '브레이트바트' 편집자 방문에 반대하는 폭력 시위가 발생했다.CNN 등에 따르면 UC버클리대 학생 1500 여명은 어제(1일)브레이트바트 뉴스 편집자로 극우 '대안 우파'(alt-right·알트-라이트) 운동을 이끈 마일로 야노풀로스의 강연을 막기…

<앵커>특검이 최근에 안종범 전 수석의 수첩 40권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이 수첩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삼성의 관계를 알 수 있는 정황들이 여럿 나왔습니다. 박 대통령이 삼성 인사들의 국감 증인 채택을 막으라고 지시한 내용도 들어있습니다.<리포트>특검이 추…

라디오 코리아가 오늘로 창립 28 주년을 맞았으며, 한인 사회를 비롯해 각계 각층의 많은 인사들이 라디오 코리아의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해 주었습니다. 라디오 코리아는 이에 대한 보답으로 오늘 하루 일부 프그램을 개방하고 청취자들이 스…

LA 지역 원베드 기준 평균 렌트비가 2천 달러에 도달하면서 주민들의 부담은 더욱 가중되고있습니다. 특히 한인들의 경우 한인타운의 비싼 렌트비를 피해 비교적 렌트비가 저렴한 사우스 LA로 향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 …

오늘 오후 2시 30분쯤부터 폐쇄됐던 90번 프리웨이 양방향의 통행이 방금 전(오후 5시15분쯤) 재개통됐다. 프리웨이에는 전깃줄이 떨어지면서 양방향 모두 통행이 금지돼 일대 엄청난 교통 혼잡이 일었다가 세 시간여 만에 도로 통행은 재개됐다.

이 시간 현재 LA 국제공항 부근 90번 프리웨이의 양방향이 전면 폐쇄됐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 30분쯤 전깃줄이 떨어지면서 센티넬라 애비뉴 부근 90번 프리웨이 동쪽과 서쪽 방면 모두 통행이 금지됐다. 이로 인해 이 부근 90번 프…

지난달 LA한인타운에서는 강도사건이 5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타운 내 차량 절도사건은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60건 이상 발생한 것으로 집계돼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박현경 기자입니다. LA한인타운에 ‘범죄 경보’가 발령됐습…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으로무슬림 7개국이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LA를 비롯해 전국의 연방법원들이 잇따라 제동을 걸고있습니다. LA연방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을일시 중단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문지혜기자가 보도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

<앵커>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갑작스런 대선 불출마 선언이 앞으로 대선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각각의 셈법을 따지면서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최근 10% 중반 대를 유지한 반 전 총장의 지지율이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대선 구도가 다시 출렁일 수 …

라디오코리아가 창사 28주년을 맞았다. 미주 한인사회 대표 방송 라디오 코리아는 오늘(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약 한 시간여 동안 28주년 창사 기념식을 갖고 한인사회의 축하와 함께 축배를 들었다. 창사 기념식에는 라디오코리아 전 임직원과 김동길 박사, 홍명기 MNL …

뉴저지에서 한인을 포함한 윤락여성들이 무더기 적발됐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블룸필드 지역의 스파 업소 4곳에서 올해 68살의 종 리씨와 58살의 김하연씨 등 아시안 여성 6명이 매춘과 무면허 업소 운영 등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주로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