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의 LA 원정 성매매를 알선한 연예기획사 대표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가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는 어제(15일)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연예기획사 대표 올해 32살의 강모씨에 대해 징역 1년6월에 벌금 1500만원을 선고…

<앵커>헌법재판소가 마지막 변론을 다음 주 금요일, 24일에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변호인 측이 반발하고 나서서 일부 조정될 수는 있겠지만 이대로라면 재판관 8인 체제가 유지되는 3월 13일 이전에 선고가 내려질 게 거의 확실해졌습니다.<리포트>박근혜 대…

오는 주말 LA다운타운에서 ‘이민자들도 미국을 위대하게 만든다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저책을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릴 예정입니다. 미국의 주 정부 가운데 텍사스 주가 처음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을 지지하고…

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씨 암살과 연루된 다른 1명의 용의자를 추가로 체포했다. 현지 통신사 베르나마는 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남씨를 살해한 여성 용의자를 추가로 체포했다고 오늘(16일) ​보도했다. 김정남에 접근해 독살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행정명령 여파로 미국행 여행객이 이미 상당폭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일단 연방 항소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렸음에도 반이민 명령이 비 미국인들에게 주는 심리적 영향이 예상외로 크다는 분석이…

북한이 최근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 ‘북극성 2형’을 시험 발사한 의도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75돌 생일인 광명성절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고 북한 정부 소식통이 밝혔다. 오늘(15일) CNN 방송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의 의도가 무엇이냐는 질문…

LA 시가 노점상 합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노점상 처벌 규정 대폭 완화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조례안이 에릭 가세티 LA 시장의 최종 서명을 받을 경우 노점상들은 형사처벌을 받는 대신 벌금형에 처해지게됩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

지난달(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LA일대 각종 시위가 평일에 까지 이어지면서 자바시장 한인 업주들은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습니다. 직원들이 시위에 참여하기위해 회사를 빠지는가 하면 ‘약탈자’로 변한 노숙자들로 피해가 상당하기 때…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에 따른 이민자들의 불안감이 확산하는 가운데 오늘(15일) LA에서는 6천 7백여 명이 미 시민권을 취득했습니다. 또 시민권을 취득하려는 한인들의 문의도 최근 들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현경 기자입니다. (효과음) …

<앵커>북한 김정은이 김정남 피살 사건이 알려진 뒤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김정일 생일기념 행사였는데, 시종 어두운 표정이었습니다. <리포트>김정은이 어제 평양에서 열린 아버지 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 75돌 기념 중앙보고대회에 참…

일터 급습으로 서류미비 노동자 잠적 조짐 청소 등 서비스, 농장, 건설 현장 심각한 타격 트럼프 행정부의 무차별 이민단속으로 서류미비 노동자들이 대거 잠적하는 바람에 청소 등 서비스업종, 농장, 건설 현장 등 3D 업종이 치명타를 맞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

네이비 실 출신 예비역 해군중장, 매티스 국방과 호흡 트럼프 각료에서 처음으로 노동장관 지명자 낙마 출범 한달도 안돼 흔들리고 있는 트럼프 백악관의 새 국가안보 보좌관에 로버트 하워드 예비역 해군 중장이 내정됐다 반면 앤드류 푸즈더 노동장관 지명자가 지명…

LA한인상공회의소가 허브웨슨 LA시의장, 데이빗류 LA 4지구 시의원 사무실과 함께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을 위한 커뮤니티 포럼 ‘밋 더 시티’(MEET THE CITY)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은 ‘밋 더 시티’는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LA한인타운 가든스윗호텔(681 S West…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이후 총기 규제도 대폭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사람은 총기 소유를 제안한다는 내용의 규제를 폐지한다는 결의안이 지난 2일 연방하원에서 통과한데이어 상원에서도 57대 43으로 오…

오늘 오전 학교 캠퍼스에서 무기를 소지한 사람을 봤다는 신고로 시미 밸리 지역 학교 두 곳이 폐쇄됐던 가운데 무기는 가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시미 밸리 경찰은 제보자가 봤다고 신고한 총기류는 다름 아닌 훈련팀이 사용하는 가짜 총이였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