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금리상승과 재고량 감소의 여파가 잠정주택매매지수 하락으로 이어졌다. 전국부동산협회(NAR)는 지난달 미국 잠정주택판매지수가 전월 대비 2.8% 하락한 106.4를 기록해 지난해 1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잠정주택매매지수 하락은 주택 가격 및 모기지 금…
LA와 라스베가스 사이에 있는 모하비 사막 (Mojave Desert) 인근 도로에서 버스 충돌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최소 21명이 부상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에 따르면 오늘(27일) 정오쯤 컨카운티 58번 하이웨이와 395번 도로가 만나는 구간에서 소형 버스와 차량 2대가 …
캘리포니아 주민 평균 기대 수명이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전문지 24/7은 주별 평균소득, 흡연율, 비만율 등을 종합해 최근 집계 결과 캘리포니아주의 평균 기대 수명은 80.9세로 81.2세를 기록한 하와이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다. 캘리포니아…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빚어진 사상 최악의 오점은 작품상 번복 해프닝만이 아니었다.아카데미 시상식 중간에 최근 타계한 영화인들을 추모하는 '고인을 추모하며'(In Memoriam)라는 코너에서 생존인물을 고인으로 둔갑시키는 치명적 실수까지 범했다고 CNN 등이 전했다. …
최대 영화축제인 아카데미 시상식 시청률이 ‘백인만의 잔치’라는 논란 속에 치러졌던 지난해보다도 다소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의 초기 집계에 따르면 어제(26일) 저녁 ABC 방송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 제 89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의 평균 시청률은 22.4%로 분석…
헐리웃 배우들이 반 트럼프 행렬에 동참한 가운데어제(26일) 아카데미 시상식 밖에서는 조촐한 ‘트럼프 지지 시위’가 열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10여명은‘명예의 거리’(Walk of Fame)에 위치한 트럼프 명패와 헐리웃/바인 지하철 역 입구에서“헐리웃이 분…
라미라다에서 실종됐던 60대 한인 노인이사흘후인 어제(26일) 애너하임에서 발견됐다. LA카운티셰리프국에 따르면 치매를 앓고있는 68살 최선자씨는지난 23일 정오쯤 자택인 13000 블락 라 호야 서클에서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사라졌다. 최선자씨는 어제(26일) 오전 11시쯤애너…
북가주 한 고등학교가 흑인 노예 매매를 떠올리게 한다는 학생의 청원을 받아들여 연례 기금 모금 행사를 앞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새크라멘토 비, AP 통신 등에 따르면, 새크라멘토에 있는 존 F.케네디 고교는 오늘(27일) 졸업반 학생들의 기금 마련 경매를 올해를 끝으로…
전설적인 복서 고 무하마드 알리의 아들이 이달 초 플로리다 주에 있는 공항에서 이슬람식 이름과 종교 때문에 2시간이나 불법 구금된 사실이 밝혀졌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알리의 두 번째 부인인 카릴라 카마초-알리(67)와 아들 무하마드 알리 주니어(44)는 지난 7일 플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