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상어 출몰로 폐쇄됐던 뉴포트 비치가 오늘 아침 재개장됐다. 뉴포트 비치 구조대는 어제 저녁 6시쯤 트위터를 통해 36가 인근 해변에 8피트 길이의 상어가 목격돼 2마일에 달하는 해변을 폐쇄했다가 오늘 아침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상어는 해변 상공을 날…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LA시간 오늘 저녁 6시부터 시작된다. 오늘 탄핵심판에서는 인용이나 기각 또는 각하, 셋 중 하나의 결론이 나오게 된다. 심판 요건을 갖췄다면, 재판관들이 찬성과 반대 판단에 따라 기각이냐 인용이냐를 결정한다. 만약 심판 요건…

오늘부터 남가주 일대 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국립기상대에 따르면 오늘 LA와 오렌지카운티에는 80도대 중후반까지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 보면 한인타운을 포함한 LA지역의 오늘 낮 기온은 84도, 패사디나 85도, 버뱅크 86도, 요바린다와 …

다우니 도서관에 음주운전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우니 경찰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 30분쯤 만 천 121 브룩쉬어 애비뉴에 위치한 도서관에 차량이 돌진해 차체 반 이상이 건물 벽을 뚫고 안으로 쳐박혔다. 초동조사결과 차량 운전자는 만취한 상태였던 …

오늘 새벽 샌퍼난도 지역에서 경찰 추격전이 발생한 가운데 용의자 두 명은 끝내 도주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오늘 새벽 3시 20분쯤 과속으로 달리던 차량에 멈춰세울 것을 명령했지만, 차량이 경찰의 명령을 무시하고 계속 달리면서 2번과 134번 170번 프…

박근혜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두고 침묵을 지켰다. 박 대통령은 오늘(9일) 관저에 머물면서 자신의 정치적 운명을 가를 헌재의 탄핵심판 결정을 조용히 기다리고 있다고 박 대통령 측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헌재 결정에 따라 헌정사상 첫 파면 …

일본은 LA시간 오늘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정을 앞두고 직접적인 언급을 자제하면서도 한일관계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의 탄핵 심판 결정이 향후 한일관계에 큰 영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 내놓은 '반 이민 수정 행정명령'도 법정에서 운명이 결정되게 됐다. AP통신은 하와이주가 어제 새로운 행정명령의 효력을 잠정적으로 막아달라며 호놀룰루 연방 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더글라스 친 법무부 장관은 소장에…

<앵커>탄핵 심판 선고에 쏠린 전 국민적 관심을 고려해서 헌재는 사상 5번째로 선고 과정을 모두 생중계할 수 있게 허용했습니다. 일반인 방청권 추첨은 800대 1에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리포트>헌법재판소가 사상 처음 선고 생중계를 허용한 건 지난 2004…

공화당 하원안 AHCA 법안 하원세입위 새벽에 통과 의료협회, 병원협의체 등 핵심 단체들 연쇄 반대 트럼프 케어로 불리는 공화당 하원의 ‘아메리칸 헬스케어 법안’(AHCA)이 밤샘 토론 끝에 첫관문을 통과 했으나 갈수록 반대가 확산되고 있어 여전히 첩첩산중인 것으로 …

마이클 헤이든 전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오바마 대통령이 자신의 선거 캠프에 대해 도청을 지시'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과 관련해 그 같은 지시는 제도적으로 불가능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일축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자신이 대선 직전 '트럼프…

지난 4일 북가주 UC버클리 캠퍼스에서 발생한 트럼프 찬반 시위대 간 유혈 충돌사태가 경찰의 '방조'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왔다.당시 트럼프 지지 집회를 한 '3월 4일 행진' 측과 이를 반대하는 '필요한 모든 수단으로'라는 반 트럼프 시위대 200여 명은 버클리 대학 마틴 루서 …

스프링클 컵케익(Sprinkles Cupcake)이 ATM 탄생 5주년을 기념하기위해 이달(3월)내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스프링클 컵케익 웹사이트에 따르면 자사 ATM기에 250달러 짜리 기프트카드를 숨겨놨다. 이 ATM기를 이용하면 24시간 어느때나 갓 구운 컵케익을 맛볼 수 있다. …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의 상황도 크게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우선 탄핵이 인용되면 박 대통령은 즉시 대통령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파면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는 것이다. 대통령 신분을 박탈당하기 때문에 당연히 …

탄핵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두고 청와대는 침묵을 지키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선고일이 확정된 뒤에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채 선고 결과를 기다리겠다는 반응만 보였는데 전반적으로 무거운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선고 이후에는 어떤 식으로든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