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년부터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운전자 없는 무인 자동차가 고속도로를 달리게될 전망이다. 주 규제당국이 실제 도로에서 무인차의 시험 주행을 보장하는 새 규정을 제안했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 주 차량국(DMV)의 버나드 소리아노 부국장은 오늘(10일) “향후 …

이시간 현재 글렌데일 지역 프리웨이에서 대형 트럭이 전복돼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따라 일대 도로가 폐쇄된 상태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잠시전(5pm) 2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 펀레인 (Fern Lane) 지나는 구간에서 트럭이 전복되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

말레이시아 경찰이 피살 한 달 만에 김정남의 신원을 공식 확인한 데는 얼굴에 난 21개의 점이 중요한 근거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말레이시아 일간 뉴스트레이츠타임스는 현지 법의학 전문가들이 시신의 얼굴에 난 점의 개수와 위치를 김정남의 공…

백악관 대변인이 정례 브리핑장에서 성조기 배지를 거꾸로 달고 나와 화제가 됐다.오늘(10일) 브리핑장에 등장한 션 스파이스 대변인은 상의에 다는 성조기 배지를 거꾸로 달고 나왔고, 참모가 메모를 통해 이런 사실을 알려주면서 배지를 정위치로 바꿨다.기자들은 "SOS, 도…

LA에서 한·일 양국의 대표 발효음식인 된장과 미소를 현지인들에게 소개하는 행사가 열렸다.한국국제교류재단 LA사무소와 일본국제교류기금 LA사무소가 어제(9일) 공동 개최한 '된장과 미소…한·일 대표 발효음식' 행사에서는 1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특히 이번 한…

지난 1월 샌퍼난도 벨리 지역 웨어하우스에서 450만 달러 상당의 메이크업 용품을 훔친 절도단 검거에 경찰이 나섰다. LAPD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월 28일부터 30일 사이에 발생했으며 이들은 지붕을 통해 채스워스 지역 대형 창고안에 침입해 범행을 저질렀다. 창고…

텍사스 주 동남부 해안도시에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해온 한인이 검거됐다. 지역언론에 따르면 코퍼스 크리스티 경찰국은 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8일 오전 9시쯤 5400블락 슈가 크릭 드라이브에 위치한 가정집을 급습해 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주택 안에서는 31대의 도…

<앵커>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으로 이제 박 전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나와야 하는데, 아직도 청와대 관저에 머물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여전히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침묵만 지키고 있습니다.<리포트>청와대는 어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동 사저 상황 때…

사우스 패사디나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협박 사건의 용의자가 체포됐다. 사우스 패사디나 경찰국은 오늘 아침1401 프리몬트 애비뉴에 위치한 사우스 패사디나 하이스쿨을 일시 폐쇄한 가운데 학교에 소셜미디어를 통해 협박을 가한 올해 17살된 남학생을 캠퍼스…

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이 내려지고 이번 ‘조기대선’ 레이스에는 재외국민도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국외부재자, 재외선거인 등록시 유의할 점을 정리해봤습니다. 보도에 문지혜 기자입니다. 오는 5월 9일로 예상되는 한국 조기대선을 앞두고 중앙…

[ 앵커멘트 ] 최근 오바마케어 대체법안이 연방하원 2개 상임위를 통과한 가운데 실제로 오바마케어가 폐지되면 50개주 가운데 캘리포니아주가, 캘리포니아 주 가운데 LA카운티가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저소득층 가정들의 경우 그동안 받…

박병호가 시범경기 3호 홈런을 터트렸다.오늘(10일) 플로리다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와 마이애미의 시범경기가 열렸다.박병호는 4번 타자·1루수로 선발러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현재 높은 타율(0.389)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의 자율주행차 사업부문인 웨이모가 오늘(10일) 우버를 상대로 기술사용 금지 소송을 제기했다.자사 기술을 훔쳤다며 지난달 우버를 고소한 이후 추가적인 법적 조치에 들어간 셈이다.웨이모 측은, 지난해 인수한 자율주행 트럭 업체의 대표가 규정을 …

말레이시아 정부가 김정남 피살 사건을 둘러싼 북한과의 외교 갈등을 증폭시키는 가짜뉴스에 강력히 대처하기로 했다.현지 베르나마통신에 따르면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에서 '말레이시아인 대학살'이 일어났다는 가짜뉴스가 퍼지자 말레이시아 정부가 유포자와 배…

불법 체류자를 단속하는 이민세관 단속국, ICE가 스스로 '경찰'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을 놓고 시정부와 연방정부가 갈등을 빚고 있다. CNN 에 따르면 에릭 가세티 LA 시장과 마이크 퓨어 LA 검사장 등은 최근 ICE의 상급기관인 국토안보부에 ICE 요원들의 재킷과 방탄조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