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주 고등법원이 ‘도시바 매각중단 가처분’ 소송 첫 심리에서 결정을 내리지 않고 유보했다. CA주 고등법원 해럴드 칸 판사는 어제(7월14일) 웨스턴디지털(WD)이 도시바의 200억달러대에 달하는 플래시 메모리 사업 매각을 잠정 중지시켜 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 첫 심리에…

미국에서 한미자유무역협정, FTA를 높게 평가하는 반응이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자유무역협정, FTA '재협상'(Renegotiating) 발언으로 한미 FTA 관련 이슈가 불거진 가운데 미국곡물협회(USGC)에서 한미 FTA의 순기능을 높이 평가했다. 가축배합사료나 주정 원료 …

反​이민 행정명령 대상에서 조부모를 빼야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하와이주 연방지방법원은 반이민 행정명령으로 입국이 금지된 이슬람권 6개국 국민과 난민 가운데 미국에 손주를 둔 조부모들에게는 미국 입국을 허…

올시즌 LPGA 투어 3번째 메이저대회인 US Women’s Open 경기현장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모습을 드러냈다. 골프채널은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14일) 오후에 US Women’s Open 2라운드가 열리고 있는 Trump National Golf Club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2017 US Women’s Open경기가 열…

북한이 핵 재처리로 플루토늄을 추가 생산한 것으로 추정돼 김정은 정권의 핵개발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존스 홉킨스 대학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지난해(2016년) 9월부터 올해 6월 사이 북한 평안북도 영변 핵과학단지를 위성 촬영한 열사진을 분석한 결과 풀루토…

미국인들 절반 이상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러시아 변호사 나탈리아 베셀니츠카야의 만남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지난해(2016년) 美 대선이 시작되던 6월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

북한의 사이버 공격을 방조하는 통신기업들을 제재하는 법안을 연방하원이 통과시켰다. 이 법안의 발의자는 로버트 피틴저(공화·노스캐롤라이나) 의원으로 이번 조치가 북한 정권와 협력하는 중국 기업을 겨냥한 것이라고 밝혔다. 의회 전문매체 '더 힐'에 따르면 연방…

중국 정부는 말기 암 판정을 받고 가석방 돼 치료를 받다 사망한 인권운동가 류샤오보(劉曉波)의 시신을 화장했다고 밝혔다. 중국 선양시 정부는 브리핑을 통해 15일 오전 중 류샤오보의 가족과 동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류샤오보 화장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류샤오…

부에나팍 지역에서 길을 잃은 한인할머니를 한 한인 청취자가 보호중이다. 한인 할머니는 잠시전인 오후 5시 40분쯤 부에나팍 7800 커먼웰스 길에서 길을 헤매고 있다가 발견됐다. 당시 모자를 착용하고 흰색 스웨터에 갈색 바지를 입고 있으며 체격은 보통이다. …

지난 2012년 발생한 오이코스 신학대학 총격사건과 관련해 1급 살인혐의로 기소된 한인남성, 고수남(48)씨에게 종신형이 내려졌다. 오늘(14일) 북가주 오클랜드 지역 알라메다 카운티 법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 제프리 호너 판사는 오이코스 총격사건과 관련해 7건의…

캘리포니아 주에서 다음주 저소득 유닛 확충을 위한 법안들이 무더기 통과될지 주목됩니다. 주택거래에 새로운 수수료를 부과하고 각 지역 건축 프로젝트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안 등이 상정돼있습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캘리포니아 주의 저소…

골든 '그린' 리트리버가 태어났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오늘(14일) 녹색 골든 리트리버의 출생을 목격한 루이스 서더랜드의 소식을 전했다. 루이스가 키우는 반려견 리오는 세살배기 골든 리트리버다. 리오는 지난 주 강아지 9마리를 출산했다. 그런데 한 마리가 유독 달랐다.…

1.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러시아 여성 변호사와 만났을 때 전직 소련 방첩요원 출신 로비스트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2.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스캔들을 파헤치는 로버트 특검팀의 고강도 수사에 대비하기 위해 스…

캘리포니아 주에서 기호용 마리화나가 합법화되면서 마리화나 판매업소가 들어선 곳은 범죄 발생 건수가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도 높은데요. 마리화나 판매업소 주변이 오히려 다른 상가보다 안전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끕니다. 문지혜기자가 보도합니다. …

<앵커> 청와대가 박근혜 정부 시절, 민정수석실에서 만든 문건 300종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가 공개한 문건 중 일부는 김영한, 우병우 전 민정수석 시절에 작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이 문건들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직접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