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한국의 신용 위험 지표가 14개월 만에 최고로 높아졌다. 블룸버그의 어제 집계를 보면, 한국의 5년 만기 외국환평형기금채권에 붙는 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이 하루 전보다 0.05%p, 5bp(비피) 정도 오른 62.74bp로 나타났다. 신용부도스…
트럼프 대통령의 '화염과 분노' 발언에 맞서 북한이 미국령 괌에 탄도미사일 포위사격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팽팽한 대치 상황에서도 한국인이 차분한 반응을 보이는데 대해 LA타임스가 집중 조명했다. LA타임스는 오늘(9일) '한국민들의 놀랄 정도로 심드렁한 분위기(surpris…
남가주 일대 집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LA를 비롯한 남가주 주민들의 주택구입능력 지수가 소폭 떨어졌다. 캘리포니아주 부동산협회 CAR 에 따르면 올해 2분기 LA 카운티 주민들의 주택구입능력지수는 28%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 포인트 하락했다. 올해 2분기 LA카…
2년 전 발달장애인 이헌준 군이 90도가 넘는 폭염 속 스쿨버스에 갇혀 숨진 사건이 한인사회에 충격을 준 가운데 아직까지도 책임공방이 이어져 눈살을 찌푸리게하고있다. 유가족에게 2천 350만 달러를 배상하는데 합의한 버스 회사 Pupil Transportation Cooperative는 최근 이헌…
가족승인일 1순위 8개월, 4순위 2년 5개월 후퇴 취업 2순위 8개월 진전, 3순위 등 계속 오픈 9월의 영주권 문호에서는 가족이민이 최대 2년이상 대폭 후퇴한 반면 취업이민 2순위가 8개월 진전돼 희비가 엇갈렸다 다만 10월 영주권 문호에서는 새로운 회계연도가 시작되…
아메리칸 항공이 '고객 수하물 알림(Customer Baggage Notification, 이하 CBN)'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최종 목적지에 도착한 즉시 알림 통지와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한 단계별 조치를 제공받는다. CBN 도입을 통해 아메리칸 항공 고객은 수하물 컨베이어 벨…
[로컬뉴스] 08.09.2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