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화염과 분노' 응징 발언에 이어 북한 전략군 총사령관이 미국령 괌에서 40㎞ 떨어진 해상에 화성-12형 중거리 미사일 4발을 발사하겠다는 구체적 계획을 밝히자 ​괌 주민들은 불안해 하면서도 차분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CNN은 오늘 괌 주민과 에…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수전 라이스 전 보좌관이 북한의 임박한 공격징후가 없는데 예방 타격을 하는 것은 미친 짓이라고 주장했다. 라이스 전 보좌관은 뉴욕타임스에 실은 기고문에 트럼프 행정부 내 일부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이지만 예방을 위…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급 미사일 시험 발사 이후 사드 배치에 전향적인 자세를 보인 가운데 연방 의회는 사드 운용 비용은 미국이 부담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연방 의회조사국이 펴낸 한미 관계 보고서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사드 비용 관련 발언…

국제사회의 대북 경제 제재가 갈수록 강화하면서 북한은 최근 몇 년 새 사이버전을 경제적 이득을 취하는 데 활용하려는 추세를 보인다고 연방 의회조사국이 밝혔다. 연방 의회조사국은 핵과 경제 개발 병진 노선을 유지할 필요성에 따라 김정은 정권은 사이버 프로그…

북한 군사공격의 타깃으로 떠오른 미국령 괌의 에디 칼보 주지사가 오늘(10일)'화염과 분노'로 북한을 응징할 수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를 강력히 지지하고 나섰다.칼보 주지사는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미국의 한 시민으로서, 북한과 같은 나라가 괌과 …

캐나다에 거주하다 북한에 억류됐던 임현수 목사가 억류 31개월 만에 어제 석방됐다. 이런 가운데 토론토 지역신문인 토론토 스타는 임 목사가 이번 주중으로 캐나다 전용기를 타고 캐나다로 귀국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임 목사와 그의 가족들은 2015년 임…

LA다운타운 부근 10번 프리웨이 동쪽방면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해 일대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에 따르면 오늘 새벽 2시쯤 산타페 애비뉴 인근 10번 프리웨이 동쪽방면에서 트레일러 전복사고가 발생했다. 트레일러는 중앙분리대를 …

LA 한인타운 북서쪽, 베벌리 그로브 지역에서 한 용의자가 경찰과 10시간 정도 대치한 끝에 결국 오늘 새벽 체포됐다. LAPD에 따르면 대치극은 어제 오후 4시 30분쯤 페어팩스와 멜로즈 애비뉴 부근인 600 블럭 노스 에딘버그 애비뉴에 위치한 주택에서 일어났다. 무장한 …

이 시간 현재(오전 7시) 퍼시픽 팔리세이즈에서는 대치극이 벌어지고 있다. LAPD에 따르면 어젯밤 10시 50분쯤 1600 블럭 알타 무라 로드에 위치한 수백만 달러짜리 9천 스케어피트 넓이의 고급 맨션에서 남녀 커플이 싸우던 중 여성이 남자친구가 자신에게 총격을 가하려 …

어젯밤 가든 그로브 지역에서는 경찰과 용의차량 사이 추격전이 벌어졌다. 가든 그로브 경찰은 어젯밤 10시 30분쯤 순찰 차량이 브룩허스트 스트릿에서 교통단속을 벌이던 중 과속으로 달리던 캐딜락 차량을 발견하고 멈춰세웠지만 이 차량은 경찰 지시에 따르지 않았…

오늘 새벽 다우니 지역 5번 프리웨이에서 605번 프리웨이로 갈아타는 커넥터에서 차량 한 대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대원들이 불을 진화하기는 했지만, 이 차량은 완전히 불탔다. 이번 화재로 5번 프리웨이 북쪽방면, 605번 프리웨이 커넥터부터 파이어스톤 블러바…

교통정보다. LA다운타운 인근 10번 프리웨이 동쪽방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에 따르면 오늘 새벽 마테오 스트릿/ 산타페 애비뉴 부근 10번 프리웨이 동쪽방면에서 대형 트레일러 전복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미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가 유엔 안보리 결의 등을 통해 대북 제재를 강화하고 있지만, 미국의 전통적 우방인 쿠웨이트는 앞으로도 북한 노동자들에게 취업 비자를 발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걸프 지역에서 유일하게 북한 대사관을 둔 쿠웨이트는 대북 제재에 대한 A…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스티븐 밀러 백악관 수석 정책 고문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강경 메시지는 전략의 핵심이며, 중국을 압박하기 위한 의도적인 것이라고 밝혔다. 밀러 고문은 언론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화염과 분노' 등의 표현을 써가며 전례 없…

북한의 잇따른 도발 위협에 따른 한반도 위기 상황과 관련해 청와대는 북한이 벼랑 끝으로 가고 있지만, 벼랑에서 떨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밝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벼랑으로 떨어지려고 하는 나라는 없을 것이라며, 상황이 파국으로 치닫지 않도록 동맹국과 긴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