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보안당국이 오늘(14일) 모스크바 시내에서 테러공격을 준비하던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소속 조직원들을 검거했다고 밝혔다.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공보실은 "모스크바 지역에서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 시내 교통수단, 대…
LA시의회에서 LA의 2028 하계 올림픽 유치를 최종 승인했는데요. 11년 후 개최될 올림픽에는 드론, 사이버 공격 등 첨단기술을 사용한 소프트 타깃 테러 위협 역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문지혜기자가 보도합니다. LA가 2028 하계 올림픽 개최지로 확…
공포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Annabelle: Creation)이 이번 주말 3천 5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시장조사기관 ‘컴스코어’(comScore)는 여름을 맞아 간담을 서늘하게 할 호러무비가 인기를 끌고있다고 분석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
마이크 멀린 전 합참의장은 오늘(13일) ‘화염과 분노’(fire and fury)를 비롯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잇따른 초강경 대북 메시지가 북핵 해결을 위한 미국의 선택지를 없애고 기동 공간을 축소한다고 비판했다. 멀린 전 합참의장은 오늘(13일) 방송된 NBC방송의 ‘밋 더 프…
어제(12일) 버지니아 주 샬러츠빌에서 3명의 목숨을 앗아간 백인우월 폭력시위가 벌어지자 캘리포니아 주 곳곳에서 이를 비난하는 행진이 펼쳐졌다. 어제(12일) 저녁 LA주민 수백여명이 LAPD 본부 앞에서 “정의 없이는 평화도 없다”(No justice, no peace) 등의 구호를 외쳤다. …
허버트 맥매스터 미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오늘(13일) “10년 전보다는 북한과의 전쟁에 가까워졌지만, 한 주 전보다는 가까워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이날 ABC방송의 ‘디스 위크’에 출연해 “전 세계에 대한 북한의 위협은 매우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