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반도에서 전쟁은 없을 거라고 자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어떠한 대북 조치에 나서든 사전에 한국과 협의하고 동의를 받기로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 한반도 군사행동의 결정권은 한국에게 있다는 점…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일인 오늘 청와대 영빈관에서출입기자들과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기자회견에서취임 이후 100일 동안 국민과 함께하는 정부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강조하며국민의 협조에 감사함을 전했다.

보통 거리 청소가 예정된 두 시간 동안은 주차가 금지돼 있다. 실제로 거리 청소가 진행되는 시간은 짧은데 청소가 끝났어도 그 두 시간 만큼은 주차를 할 수 없다. 그래서 주차난이 심각한 LA에서 운전자들은 텅 빈 거리에도 주차를 하지 못하고, 주차공간을 찾아 …

1.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인종주의 발언에 실망해 백악관 자문단이 잇따라 사퇴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두개의 자문회의를 아예 해체하는 맞대응 조치를 취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대응은 인종주의 분열과 갈등을 부채질하고 업계와의 협력, 정치권의 협치 등을 모두 …

오늘밤 4억 3천 만 달러 당첨금이 걸린 파워볼 복권 추첨이 진행된다. 당첨금 4억 3천만 달러는 파워볼 역대 9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일시불 수령금액은 2억 7천 3백만 달러다. 오늘밤 과연 4억 3천만 달러를 손에 쥐는 행운의 주인공이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살충제 달걀 파문이 일파만파 번지는 가운데 미국 달걀은 과연 안전한지 의구심을 품는 한인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A4 한 장 크기의 좁은 닭장 환경이 문제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지난 2008년 주민발의안 2 …

최근 LA 지하철에서 칼부림, 폭탄 테러 소동 등이 자주 일어나면서 불안한 치안에 대한 우려가 높았습니다. 이에따라 메트로 교통국이 지하철내 바디 스캐너 도입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문지혜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3월 LA한인타운 지하철 역에서 …

<앵커> 이번 살충제 달걀 파문을 바라보는 양계업계는 터질 게 터졌다는 분위기입니다. 문제가 된 살충제는 효과가 강력해 농가에서 닭 진드기 퇴치를 위해 공공연히 사용돼 왔다는 겁니다. A4 1장 크기의 좁은 닭장에 갇힌 닭들은 면역력이 떨어져 병충해에 취약할 수…

LA 카운티가 노숙자 증가 문제 해결책의 일환으로 주택 소유주들의 별채 건축을 독려하는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어제(15일) 주택 소유주들이 부지 내 별채를 신축하고 이를 노숙자에게 제공할 경우 최대 7만 5천달러를 지원하는 내…

한인 음식점 업주들이 임금과 렌트비 인상에 이어 식재료 가격까지 오르면서 고전하고 있습니다. 상당수의 한인 업주들은 식재료 가격 상승으로 이익은 커녕 적자를 걱정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했고 이에 따라 일부 업주들은 음식 가격 인상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인종주의 부채질에 반발한 재계, 노동계 대표들 잇따라 자문단 사퇴 트럼프 ‘제조업 자문위원회’, 전략정책 포럼 등 두곳 해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인종주의 발언에 실망해 백악관 자문단이 잇따라 사퇴하자 두개의 자문회의를 아예 해체하는 맞대응 조치를 취…

괌 포격 위협 관련 “현명하고 논리적인 결정 내렸다” “안그랬으면 재앙적이고 용납할 수 없는 일 일어났을 것"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은 현명하고 논리적인 결정을 내렸다고 찬사를 보내 향후 어떤 사태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되고 있다 일단…

주식시장은 어제 보합수준의 혼조세를 보합에 가까운 소폭상승으로 발전시켰다. 글로벌 증시가 엇갈리고 유가도 약세를 보인 상태에서도 매수심리는 자극됐다. 강세로 출발한 장은 서서히 상승폭을 키우며 지난주 하락했던것을 거의 다 만회했다. DJ는 3대지수들중 유일…

남가주 일대 강아지 독감이 유행하고 있어 애완견을 키우는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LA카운티 수의학 보건국은 오늘 샌가브리엘 밸리에서 개 한 마리가 전염 가능성이 높은 개 인플루엔자 H3N2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 개가 지역의 한 사육…

대표적인 성수소자(LGBT) 차별법이라는 논란을 불러온 텍사스 주의 이른바 ‘화장실법’(bathroom bill)이 주 의회에서 논의되다 처리 시한을 넘겨 폐기됐다. CNN은 오늘(16일)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 지사와 댄 패트릭 부지사가 적극적으로 입법 추진한 ‘상원 법안 3’이 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