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다음 달 공개할 아이폰 8의 가격을 두고 추측이 무성한 가운데 999달러에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뉴욕타임스(NYT)는 익명을 요구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아이폰 신형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이 “999달러 정도”라고 보도했다. 이 모델은 베젤(테두리) 면적을 …
위안부 피해자인 90살 하상숙 할머니가 오늘(28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하 할머니는 16살의 나이에 위안부로 끌려가 해방 이후에도 중국에서 살다가 지난 2003년 귀국했다. 하 할머니는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 시위 등에 적극 참여했고,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법정에 …
13년 만에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 ‘하비(Harvey)’의 상륙으로 텍사스주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구조작업과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기업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CNN머니는“구글, 엑손모빌 등 대기업들이 허리케인 하비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미국 적십자사 등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멕시코 밀입국을 막기 위해 '국경장벽' 건설을 추진하는 가운데 아예 지하터널을 뚫어 국경을 넘으려는 사례가 적발됐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연방 국경세관보호국(CBP)은 지난 26일 새벽 1시샌디에고 멕시코 국경에서 밀입국자 30명을 체포…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한 사립학교가 6, 7살학생들과 사격장을 방문하는 체험수업을 진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애틀랜타의 한 사립학교는 최근 각각 1학년과 2학년에 해당하는 6, 7살 학생들과 사격장을 방문하고 직접 총기를 사용…
미국 정부가 해외 청년들의 단기 취업을 막기 위해 문화 교류를 위한 J-1(제이원) 비자 발급 축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신문은 현지 소식통들을 인용해 백악관 실무 그룹이 J-1 비자를 기반으로 한 고용 프로그램 5개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오늘 LA북부 캐스테익 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 연방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 46분 캐스테익에서 2마일 북서쪽, 깊이 10.7마일을 진앙으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지는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발렌시아에서 5.6마일 북서쪽에 위치해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