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9월) 태평양은행의 창립 14주년 기념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태평양은행은 다음달 1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윌셔지점(3701 Wilshire Blvd.)에서 라디오코리아 ‘유미옥의 행복한 아침’ 프로그램과 함께 일일찻집을 개최한다. 일일찻집을 통한 수익금…

<앵커> 한국의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15세 미만 유소년 인구를 처음 앞질렀습니다. 저출산의 영향입니다. 중고교생도 16만 명 줄어서, 교원당 학생 수도 사상 최저치였습니다. 예상보다 빠른 고령화와 인구 절벽을 극복할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리포트&g…

LA한인타운에서 100달러 짜리 ‘위조지폐’를 사용하는 범죄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있습니다. 진짜처럼 아주 정교하게 제작되기 때문에 식별 마커가 없이 육안으로는 구분하기가 어려워 한인 업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문지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어…

오늘(31일) 샌버나디노 카운티 업랜드 지역에 강풍이 이어지면서 9가와 애로우 하이웨이 도로 한복판에 가로수가 힘없이 쓰러졌다. 현재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은 우회할 것이 권고됐다.

주택난이 점차 악화하는 가운데 캘리포니아 주의회는 오늘(31일) 주택 부족 해소를 위한 법안 패키지 ‘Bring California Home’을 통과시켰습니다. 주택 관련 법을 효과적으로 집행, 단속하고 관련 프로그램에 예산을 지원하는 법안 등이 대거 포함됐습니다. 박현경 기…

삼성전자가 자율주행차량 시험 운행 대열에 합류한다. 캘리포니아 주 차량등록국 DMV는 오늘(31일)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에 자율주행차량 시험 운행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미 자동차 전자장비 업체인 ‘하만’ 인수를 마무리한 데 이어 지난 5월…

LA 와 오렌지카운티에 이어 롱비치와 벤츄라 카운티 소방국도 허리케인 ‘하비’피해지역으로 구조팀을 급파한다. 롱비치 소방국은 오늘(31일) 피해 지역으로 부터 지원 요청을 받고 14명의 수중 구조 대원들로 구성된 구조팀 파견을 결정했다. 벤츄라 카운티 소방국…

I-1485 6쪽에서 18쪽, 모두 15개 신청서 양식 페이지 2~3배 늘려 변호사비 부담, 실수유발, 지연및 기각 증가로 영주권 발급 축소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후 8개월간 15가지 이민신청서 양식과 설명서의 페이지를 2~3배이상 늘리는 방법으로 영주권 발급까지 지연 또는 축소시키…

마지막 북한여행객 철수, 1일부터 평양 방문길 막혔다 위반시 여권무효, 중범죄 처벌, 언론인, 인도지원 등 예외 북한의 핵미사일 도전으로 한반도 긴장이 다시 고조된 가운데 미국인들의 북한여행이 끝내 9월 1일 부터 전면 금지됐다 이에따라 일반 미국인들의 평양방…

텍사스 주를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로 한인을 비롯한 주민들의 피해는 커져만 가는 가운데 이번 재난은 먼 남의 이야기만이 아니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바로 캘리포니아 주의 ‘빅원’ 발생 가능성 때문인데 이 때문에 LA 를 비롯한 남가주 지역…

주식시장은 7월 14일이후 7주만에 처음 3일연속 상승하는데 성공했다. 글로벌 증시가 엇갈린 가운데 크게 오른 유가와 세제 개혁안에 대한 기대감은 매수심리를 자극했다. 상승출발한 장은 개장내내 한번도 약세로 꺾이지 않고 강세를 지켰다. 어제 반등을 주도했던 NASDAQ…

허리케인 하비로 텍사스 주 휴스턴에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전자기기 판매업체인 ‘베스트 바이’(Best Buy)가 생수에 바가지 요금을 매겼다가 혼쭐이 났다. 논란은 지난 29일 소셜미디어 트위터에 한 장의 사진이 게시되면서 시작됐다. 베스트바이 매장에 디스…

오늘(한국시간 1일)부터 미국인의 북한 여행이 금지된다.앞서 지난달 미국 국무부는 모든 미국 시민의 북한 여행을 금지하기로 하고, 북한에 체류 중인 미국인은 9월 1일 전에 북한을 떠나도록 했다.언론인이나 인도적 목적의 방문, 국익이 관련된 경우에는 특별여권을 통해…

열대성 폭풍 '리디아'가 멕시코의 대표 태평양 휴양지인 바하 칼리포르니아 반도를 향해 접근하고 있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미국 국립 허리케인 센터에 따르면 리디아가 오늘(31일) 오전 현재 휴양 리조트가 몰려 있는 바하 칼리포르니아 수르 주 로스 카보스 시로부터 145…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로 피해를 본 텍사스 주를 방문했을 때 하이힐 등 옷차림으로 구설에 휩싸였던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를 켈리엔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이 적극적으로 옹호했다.콘웨이 선임고문은 오늘 폭스뉴스에 나와 "퍼스트레이디의 (의상 선택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