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남가주 일대 불볕 더위 속에 급격히 늘어난 전력 사용으로 대규모 정전 사태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LA 시 수도전력국 LADWP 는 어제 사용된 전력 소비가 무려 6천 502 메가 와트에 달했다면서 주민들에게 절전에 협조해줄 것으로 당부했다. 현재 LA 일대 최소 6…
호손 지역에서 한 남성이 무차별 구타당해 숨졌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어제(31일) 저녁 6시 24분쯤 3700 블락 웨스트 임페리얼 하이웨이 인근에 한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피해 남성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숨지고 말았다. …
미국과 러시아가 상대국 외교관 추방과 공관 폐쇄 등을 불사하는 외교전쟁을 벌이고 있다.미국 정부는 어제(31일)샌프란시스코 주재 러시아 총영사관, 워싱턴 러시아 대사관 부속 건물, 뉴욕 영사관 부속 건물 등 3곳을 내일( 2일) 부터 폐쇄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렉스 틸러…
산타클라리타 시 한 컬리지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차량 10대가 파손됐다. LA 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오늘(31일) 오후 3시쯤 컬리지 오브 더 캐년스, 산타클라리타 캠퍼스 인근 웨스트 발렌시아 블러바드와 노스 투어네이(Tourney) 로드에서 산불이 발생해 4에이커가 불…
시미밸리 지역에서 하루에만 11개 업소가 털렸다. 시미밸리 경찰국은 오늘(31일) 새벽 3시부터 스시와 피자, 담배, 리커 스토어 등 총 11개의 업소로부터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피해 업소들에 구비된ATM을 노린 것으로 추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