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우정국 USPS의 우표와 통상 우편물 등 서비스 요금 인상폭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USPS는 우표 요금과 통상 우편물 요금을 20% 인상한다는 안을 연방의회에 제출했다. 인상안이 승인될 경우 우푯값의 경우 현 49센트에서 60센트로 인상된다. USPS의 이 같…

LA한인상공회의소가 LA시와 공동으로 제 2회 밋 더 시티 행사를 개최한다. 믹서 형식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건물 안전관리, 도시개발 등 한인들의 관심이 높은 부서를 비롯해 교통, 도서관, 공공근로, 관광 등 모두 25개 부서가 참여해 한인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뱅크오브호프가 무료 ‘자산관리 컨설팅’을 오늘부터 시작했다. 뱅크오브호프가 시작한 ‘웰스매니지먼트 1대 1 희망 컨설팅’은 개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재정 포트폴리오를 자세히 검토하고 상담해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오늘과 내일 오렌지카운티 어바인-…

LA시의회가 어제(6일) ‘팟홀’(Pothole)에 걸려 넘어져 심각한 부상을 입은 남성에게 650만 달러를 배상하기로했다. 소장에 따르면 원고 피터 고드프로아는 지난 2015년 5월 2일 셔먼옥스 지역 밸리 비스타 블러바드와 우드먼 애비뉴 교차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중 사고를 당해 …

불법 입국한 부모를 따라 미국에 온 불법체류 청년 88만 명의 추방을 유예하는 '다카' 프로그램 공식 폐지를 선언해 논란에 휘말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는 대상자들을 안심시키고 나섰다.트럼프 대통령은 "다카와 관련된 모든 이들은 6개월간 신분에 대해 걱정할 …

허리케인 ‘하비’(Harvey)가 휩쓸고간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구조활동을 벌였던 LA소방국이 이번에는 더 강력할 것으로 예상된 허리케인 ‘어마’(Irma)에 대비해 어제(6일) 앨라배마 주 몽고메리로 떠났다. LA소방국은 지난달(8월) 27일 텍사스 주 휴스턴에 배치됐던 연방재…

허리케인 어마의 플로리다 주 상륙을 앞두고 일부 항공편들이 이미 취소됐다. 오늘 아침 현재 허리케인 어마로 인해 플로리다를 오가는 전국 항공편 천 8백여 편이 취소됐다. 어메리칸 에어라인의 경우 플로리다 남부를 오가는 항공편을 점차 줄여나가고 있으며 이…

어바인이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 전국 탑 10에 이름을 올렸다. 재정 정보업체, 월렛 허브가 전국 대도시를 대상으로 주택 구입능력과 학교 시스템 우수성, 놀이터 면적 등을 바탕으로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150곳을 꼽았다. 그 결과 남가주 어바인은 전국 9위를 기…

어젯밤 팍 라브레아 인근 미라클 마일 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던 주민 한 명이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LAPD 서부 교통부에 따르면 어젯밤 11시쯤 올림픽 블러바드와 리질리 드라이브 부근에서 자전거와 차량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자전거를 타던 주민은 현장…

어젯밤 다우니 지역에서 4중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다우니 경찰은 어젯밤 11시쯤 임페리얼 하이웨이와 벨플라워 블러바드에서 4중 충돌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가 난 차량 4대 중 한 대의 운전자는 차를 버리고 도주했으며 다른 운전자 한 명은 심각한 부상을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역대 최강 허리케인 '어마'의 플로리다 주 상륙을 앞두고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트위터 계정에 "허리케인 어마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며 "그러나 능력 있고 용감한 위대한 팀이 이미 대오를 갖추고 도울 준비…

영국 윌리엄 왕세손의 아들 조지 왕자가 오늘 런던에 있는 사립 초등학교에 첫 등교했다고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런던 남서부에 있는 '토마스 배터시' 학교라는 이름의 이 사립 초등학교는 연간 학비가 만8천파운드라고 BBC방송은 설명했다. 학교는 홈페이지에서 4~13…

앞으로는 거리청소를 하는 시간대에도 거리청소가 끝났다면 주차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LA시의회는 어제 '거리청소 자동안내 시범 프로그램' 도입 조례안을 14 대 0으로 통과시켰다. 거리청소 자동안내 시범 프로그램은 주민들과 차량 운전자들에게 실시간으로 거리…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에 원유 공급을 중단하는 문제를 진지하게 논의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에서,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무시하고 도발을 계속한 만큼 제재 강도를 더 높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

<앵커> 2012년 국군사이버사령부 정치 댓글 공작의 실체를 청와대와 국방부 장관도 알았을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김관진 국방장관이 결재해 청와대에 보고한 작전 지침에는 선거를 앞둔 시점에 '야당 인사의 발언에 대응하라'는 등의 정치적 내용이 담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