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LA를 비롯한 남가주 전역에 노숙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그라나다 힐스 지역에서도 노숙자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 지역언론 ABC7은 그라나다힐스 지역 주민들이 노숙자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그라나…

유명 R&B가수 어셔가 성병을 옮긴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연예전문매체 TMZ는 어제(21일) 여성 2명과 남성 1명이 어셔로부터 성병, 헤르페스에 옮았다면서 최근 어셔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소송을 제기한 남성은 자신과 어셔가 LA한인타운에 위…

오늘 새벽 LA다운타운에서 60대 남성이 구타 당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LAPD에 따르면 오늘 새벽 2시 30분쯤 7가와 메인 스트릿에서 이같은 사건이 일어났다. 용의자는 둔기로 피해자의 머리를 수차례 가격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는 현장에서 숨졌다. 아직까지…

어젯밤 놀웍에서는 자전거를 타고가던 한 남성이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은 어젯밤 10시쯤 만 4천 4백 블럭 파이어니어 블러바드에서 한 남성이 자전거를 타고 스트립몰 주차장을 지나던 중 괴한의 총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총성을 들은 한 업…

어제 아케디아의 한 호텔에서는 무장 강도사건이 발생했다. 아케디아 경찰은 어제 저녁 6시 30분쯤 3백 블럭 이스트 헌팅턴 드라이브에 위치한 호텔 출입구에서 허리에 권총으로 보이는 물건을 소지한 용의남성이 호텔 직원에게 현금 보관기를 건낼 것을 지시했다고 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22일) 미국에 사상 최고의 대응조치를 하겠다고 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미치광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북한의 김정은은 자기 인민들을 굶주리고 죽이는 일을 개의치 않는 분명한 미치광이"…

멕시코 강진으로 무너진 초등학교 건물 잔해 속에서 손가락으로 구조 신호를 보낸 것으로 알려진 어린 여학생에 관한 보도가 '오보'로 확인되면서 멕시코 전역이 충격에 휩싸였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멕시코 당국은 재학생들의 소재를 확인한 결과, 실종된 학생은 없다…

카리브 해와 플로리다에서는 허리케인과 열대성 폭풍을 걱정하고 있지만, 서부 캘리포니아에서는 때아닌 폭설이 내렸다. 북가주 시에라네바다 산맥 주변에 쏟아진 폭설로 80번 고속도로에서 1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픽업트럭 운전자 1명이 숨지고 여러 명…

이웃의 8살 초등학생을 유괴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17살 김 모 양이 법정 최고형인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주범과 살인을 함께 계획하고 훼손된 시신을 건네받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공범 18살 박 모 양에게는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 총회 강경 발언을 문제 삼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초강경 대응 예고 성명에 이어 북한 리용호 외무상이 태평양에서의 수소탄 시험 가능성을 언급하자 중국이 관련국들의 자제를 촉구했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

미 해군의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 호가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과 지난 11일부터 태평양에서 공동훈련을 실시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통신은 이번 훈련은 오는 28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며, 이는 핵·미사일 개발을 계속하는 북한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미국의 비판에도 탄도 미사일 개발을 계속하겠다고 공개 선언했다. 로하니 대통령은 현지 시각 22일 오전 수도 테헤란에서 열린 군사 퍼레이드 행사에 참석해 "이란은 탄도미사일 능력을 계속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도널드 트…

지난 1996년 숨진 가수 김광석 씨와 외동딸의 사망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재수사 결정을 내린 검찰이 김 씨의 부인 서 모 씨를 출국 금지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다큐멘터리 영화 '김광석'의 감독인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와 김 씨 유족들이 고발한 사건을 형사6부에 …

<앵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 간의 '막말 전쟁'이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유엔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완전 파괴'라는 발언을 하자, 김정은 위원장이 자신의 명의로 성명을 내고 '늙다리 미치광이', '정신병적인 광태'라고 …

제44회 LA 한인축제가 다음달(10월) 12일부터 4일간 열리는 가운데 LA 한인축제재단이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LA 한인축제재단은 오늘(21일)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제 44회 한인축제 준비 진행상황 검토와 함께 홍보 방안, 지역 커뮤니티와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