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한 번으로 문자 수신과 전화통화, 음악 청취까지 할 수 있는 스마트한 자켓이 나와 화제다. 인터넷기업 구글과 청바지의 원조로 유명한 의류업체 리바이스가 2년여간 공동으로 개발한 '스마트 자켓'이 출시됐다. 오른손으로 옷의 왼소매를 살짝 만지면 호주머니 속…

미국의 전설적인 록그룹 '톰 페티 앤 더 하트브레이커스'의 리더 톰 페티가 어제(2일0 심장마비로 숨졌다. 향년 66세다. AP통신에 따르면 페티의 대변인인 카를라 색은 페티가 어제 밤 UCLA 메디컬센터에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앞서 페티는 캘리포니아주 말리…

지난 2월 말레이시아에서 암살된 김정남의 시신은 화학무기인 VX 신경작용제의 영향으로 뇌와 폐, 간 등 주요 장기가 손상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김정남 살해 혐의로 기소된 인도네시아인 시티 아이샤와 베트남 국적자 도안 티 흐엉에 대한 2일차 공판에서 김정남의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라스베이거스 참사로 인해 재점화한 총기규제 문제와 관련해, "시간이 지나면 총기 규제법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허리케인 '마리아'가 휩쓸고 간 미국령 푸에르토리코를 방문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

UC 계열 대학에 재학중인 캘리포니아 거주 서류미비 대학생들의 학비 지원은 위헌이라는 소송이 기각됐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고등법원은 캘리포니아 거주 서류미비 대학생들이 일반 캘리포니아 주 학생과 같은 학비 지원을 받는 것은 위헌이라며 보수 비영리 단체 주…

캘리포니아 주 51지구 하원의원 보궐선거가 오늘(3일) 치뤄진다. 이는 지난 6월 당시 지미 고메즈 주 하원의원이 연방하원에 당선되면서 51지구 주 하원의원 자리가 공석이 됐기 때문이다. 이스트 LA와 에코팍, 차이나타운 등을 포함하는 51지구 캘리포니아 주 하원의…

오늘(3일) 새벽 글랜데일 지역부터 경찰과 추격전을 벌인 운전자가 체포됐다. 글랜데일 경찰은 어제(2일) 밤 글랜데일 지역에서 과속으로 달리는 차량을 발견하고 캘리포니아 주 고속도로 순찰대 CHP와 함께 추격을 시작했다. 경찰이 따라붙은 것을 본 운전자는 시속 10…

라스베가스 총기난사 사건으로 숨진 피해자 가운데 남가주 주민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가주 맨하탄 비치 중학교 특수 담당교사 샌디 캐이시를 비롯해 리버사이드 폴리테크닉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앤지 고메즈, 샌디에고 가정법 변호사 제니퍼 어바인…

호텔방 23정, 집 19정 등 총기류 42정, 수천발 탄약, 폭발물까지 국제테러연계 증거 없어 외톨이형 사이코패스, 범행동기는 아직 미국역대 최악의 총기참사로 기록된 라스베가스 총기난사범 스티븐 패덕은 호텔방과 집에 40여정의 총기류와 수천발의 탄약, 폭발물까지 쌓…

LA 지역 노동자 연봉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주 고용개발국에 따르면 LA 카운티 노동자의 지난해(2016년) 평균 연봉은 6만 2천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4년 5만 5천달러보다 7천달러 오른 것이다. 이처럼 임금이 오르는 이유는 고용 시장 개선과…

사우스 애너하임 지역의 한 상업용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애너하임 소방국에 따르면 오늘(3일) 새벽 0시 47분쯤 1596 사우스 애너하임 블러바드의 상업용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애너하임을 비롯해 오렌지, 가든그로브 소방국 소속 소방…

LA 지역 평균 개솔린 가격이 22일 연속 하락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에 따르면 오늘(3일) LA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보다 0.6센트 내린 갤런당 3달러 11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동안 8.3센트 하락한 가격이다. 일주일 전보다는 2.9센트, 한달 전과 비…

라스베가스 총기난사범 스티븐 패덕(64)은 수백만 달러의 자산을 보유한 부자로 “크루즈 여행과 도박을 즐겼다”고 그의 동생 에릭 패덕이 주장했다. 에릭은 오늘(2일) 플로리다 주 올랜도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스티븐이 재무적 어려움을 겪었다는 징후는 전혀 없…

어제(1일) 밤 라스베가스 중심가인 스트립 지역 콘서트장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수백여명이 사상한 가운데 LA총영사관은 한인 피해 상황 집계에 주력하고있다. LA총영사관은 어제(1일) 밤 10시 30분쯤 사건을 접수해 공관비상대책반을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녹취…

1.라스베거스에서 발생한 미 역대 최악의 총기난사 참사로 사망자가 59명, 부상자도 527명으로 늘어났다.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도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2.연방수사국 FBI와 ATF 등 연방당국은 총기난사범 스티븐 패덕이 하루 최고 3만달러나 도박을 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