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 멀베이니 백악관 예산국장은 오늘(8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대화 무용론’을 주장하며 “단 한 가지만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군사옵션’까지 염두에 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오늘(8일) NBC방송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

일부 미국프로풋볼(NFL) 선수들이 국가연주 때 ‘무릎 꿇기’ 행동으로 국민의례를 거부하자,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경기 관람석을 박차고 나갔다고 주류 언론들이 오늘(8일) 보도했다. 펜스 부통령은 오늘(8일) 아내 캐런과 함께 인디애나 주에서 열린 인디애나폴리스 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8일) 중미 여러 나라를 휩쓸며 많은 인명 피해를 낸 허리케인 ‘네이트’의 본토 상륙과 관련해 앨라배마 주와 플로리다 주에 대한 비상사태 선포를 승인했다. 백악관은 오늘(8일) 보도자료를 내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들 지역에 비상상황…

경기침체가 이어지고있는 가운데 남가주는 올 한해도 ‘관광도시’ 타이틀을 지켜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A국제공항은 바쁘게 움직였고, 서비스업 관련 고용 시장도 호황이었습니다. 다만, 호텔들은 공실률 증가로 약간의 타격을 입었습니다. 문지혜기자가 보도…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야심작인 ‘모델3’의 생산에 차질을 빚는 것은 자동 조립 라인을 갖추지 못해 수작업으로 조립하느라 속도를 내지 못하기 때문으로 드러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의 테슬라 공장에서는 7월 초 신차인 모델3 생산을 시작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7일) “내가 만든 최고의 용어 중 하나는 ‘가짜’(fake)”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7일) 밤 기독교 케이블 방송인 TBN ‘허커비 쇼’와의 인터뷰에서 허리케인 마리아로 초토화된 푸에르토리코 재난을 둘러싼 언론보도를 비판하면서 …

고온건조한 산타애나 강풍이 오늘(8일) 밤 남가주에 상륙할 전망이다. 이에따라 헐리웃 힐스와 말리부 일대에는 밤새 시속 65마일에 달하는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국립기상대는 내일(9일) 새벽 3시부터 6시까지 LA와 벤츄라 카운티 산간에 산불주의보를 발령했다. …

캘리포니아 주에서 후천성면역결핍증, 에이즈(AIDS)에 걸린 환자가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바이러스를 다른 사람에게 고의적으로 전염시킬 경우 받게되는 처벌이 대폭 약화된다. 제리 브라운 주지사는 지난 6일 HIV 전파 행위를 중범죄에서 경범죄로 낮추는 SB239 법안에 …

지난 8월 백인우월주의자들의 유혈 시위로 미국 인종갈등의 진원지로 부상한 버지니아 주 샬러츠빌에서 두 달 만에 극우집회가 열렸다. CNN 등에 따르면 백인우월주의자 40여 명은 어제(7일) 밤 샬러츠빌 해방공원에 세워진 옛 남부연합 로버트 E. 리 장군의 동상 앞에서 …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오늘(8일) 공화당 기금모금 행사에 참석하기위해 민주당 텃밭인 남가주를 찾는다. 펜스 부통령과 그의 부인 카렌 여사는 인디애나폴리스에서 NFL 경기를 관람 한 후 , 전용기 에어포스투를 타고 오늘(8일) 저녁 5시 10분쯤 LA국제공항으로 도착할 예정…

라스베가스 총기 난사로 숨진 희생자 가족이 총격범 스티븐 패덕(64)의 재산을 동결할 것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어제(7일) ABC방송에 따르면 지난 1일 루트 91 하베스트 콘서트장에서 공연을 관람하던 중 패덕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한 산타클라리타 출신 존 피펜(56) …

오늘(8일) 아침 터스틴 지역 레드힐 애비뉴 인근 5번 프리웨이에서 역주행 사고가 발생해 북쪽방면 전 차선이 폐쇄됐다.

중미 여러 나라를 휩쓸며 많은 인명 피해를 낸 허리케인 ‘네이트’가 미 본토에 상륙하면서 열대성 폭풍으로 약화했다. 이에 앞서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 ‘마리아’가 텍사스와 플로리다 주, 미국령 푸에르토리코를 잇달아 강타해 엄청난 피해를 일으…

백악관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과 이사로 금융규제를 완화할 의사가 있는 통화정책 전문가를 선호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어제(7일) 연방정부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방정부 관리들은 백악관이 통화정책 전문가와 은행·결제 시스…

미 역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참극을 벌인 총격범 스티븐 패덕(64)은 범행 전에 투숙한 호텔 방에서 표적인 공연장까지의 거리와 탄도를 계산하는 등 치밀한 사전 준비작업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CNN 방송은 수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패덕이 자동소총을 난사한 라스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