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그라나다 힐스 지역 118번 프리웨이 옆에서 오늘 산불이 발생했다. LA소방국에 따르면 오늘 아침 8시 우들리 애비뉴 서쪽118번 프리웨이 서쪽방면 바로 옆에서 산불이 발생해 0.5에이커가 전소됐다. 이번 화재로 118번 프리웨이 서쪽방면은 일시 …
유명 가수 저스틴 비버의 베벌리 힐스 주택에 무단 침입한 한 여성 팬이 경찰에 체포됐다. LAPD에 따르면 어제(23일) 저녁 7시 37분 400블락 캐슬 플레이스에 위치한 저스틴 비버의 주택 보안팀은 무단 침입하려던 40대 여성을 제압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 이 주택은 저스…
대형 채소 공급사인 맨패킹(Mann Packing)의 일부 제품에서 식중독을 유발하는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돼 북미 전역 마켓이 리콜에 착수했다. 리스테리아균은 캐나다 식품안전국이 실시한 샘플 검사에서 발견됐다. 아직까지 관련 감염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리콜은 지난 11~20일까…
세계 최대 가전업체 '월풀'의 제품이 백화점 체인 '시어스'와 계열 소매체인 'K마트'에서 퇴출된다.시어스 모회사인 시어스 홀딩스는 "월풀의 가전제품을 취급하지 않는다"는 내부 메모를 각 매장에 전달했다고 CNBC 등이 오늘 보도했다. 이에 따라 메이택(Maytag), 키친에이드(K…
10년전 이라크 전에서 동료들을 살리고 전사한 오렌지카운티 출신 한인병장의 이름을 딴 병원이 한국내 미군기지에 문을 열었다. 2007년 6월 이라크에서 '테러와의 전쟁' 임무를 수행하던 미군 병력이 이동 중 적군의 매복 공격을 받았다. 그때 의무병이었던 올해 23살의 …
메이저 리그 월드 시리즈가 열리는 오늘 뜨거운 열기만큼이나 LA날씨도 10월 사상 최초로 100도를 넘겨 뜨겁겠다. 국립 기상대는 오늘(24일) 남가주 일대 상당수 지역의 낮기온이 100도를 넘는 세자릿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다. LA 다운타운은 102도, 롱비치 105도, 버뱅크 10…
헐리웃 차병원 인근 의료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LA 소방국에 따르면 오늘(24일) 새벽 4시 54분쯤 1200노스 버몬트 애비뉴에 위치한 1층짜리 메디컬 빌딩에서 불이 났다. 현장에는 30여명의 소방관들이 출동해 진압작전을 펼친 끝에 18분만에 모든 불이 잡혔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