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통신기업 AT&T와 미디어기업 타임워너의 인수·합병(M&A) 작업이 결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의 법정 소송으로 이어질 조짐이다. 연방 법무부는 합병승인의 조건으로 타임워너 산하의 케이블뉴스 채널 CNN을 매각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CNN에 반감이 …

오늘(9일) 오전 사우스 LA부터 LA다운타운까지 경찰과 추격전을 벌인 여성 운전자가 체포됐다. LAPD에 따르면 오늘(9일) 오전 10시쯤 훔친 것으로 보이는 흰색 유홀 트럭과 경찰 사이에 20분 정도 추격전이 펼쳐졌다. 용의 여성은 사람들로 붐비던 센트럴 애비뉴와 7가에 위…

한미연합회, KAC가 오는 1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LA 한인타운 용수산 식당에서 정치인 정례 오찬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23번째 열리는 정례오찬에는 연방, 주, 카운티 , 시 의원과 보좌관들, 그리고 한미연합회 이사진과 한인 주요 인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한인사회 현…

미 최대 반려동물용품 체인점, 펫스마트(PetSmart)에서 그루밍을 받던 반려견이 핏불에 물려 죽는 사고가 발생했다. 팬실베니아주 지역언론인 WNEP 의 어제(8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스크랜튼 지역에서 12살 비숑 프리제를 키우던 가족은 반려견 ‘브루스터’를 펫스마…

한미은행이 뉴욕시에 오픈한 첫 지점인 맨해튼 지점에서 오늘(9일)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오늘 테이프 커팅식을 포함한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는 노광길 이사장, 금종국 행장, 바니 리 수석 전무 등 은행 주요 관계자와 VIP 고객 등이 참석했다. 맨해튼 지점은 …

오렌지카운티에서 올 독감 시즌 첫 사망자가 보고됐다. 오렌지카운티 보건국은 오늘(9일) 건강하던 남자 아이가 독감에 걸려 숨졌다고 밝혔다. 보건국은 검사결과 이 남자 아이가 A 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오렌지카운티 보건국의 에릭 …

한미연합회, KAC가 다음주 주류인사들을 타운으로 초청해 한인사회 이슈를 논의하는 정치인 정례 오찬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23번째 열리는 정례오찬에는 연방, 주, 카운티 , 시 의원과 보좌관들, 그리고 한미연합회 이사진과 한인 주요 인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한…

오늘(9일) 오전 훔친 것으로 보이는 유홀 트럭 한 대와 경찰이 LA다운타운에서 추격전을 벌였다. LAPD에 따르면 사우스 LA지역에서 시작된 추격전은 다운타운 한복판까지 이어졌다. 용의 여성은 순찰차를 친 뒤 차에서 내려 도주를 시도하다 조금 전 붙잡혔다.

남가주의 대표적인 비영리 선교 지원단체 ‘시온산 재단’(Zion Mountain Foundation)이 7기 장학생을 선발한다. 시온산 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연말 미국내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중인 차세대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있다. …

데이빗 류 LA 4지구 시의원 사무실 등 LA시정부가 비영리단체들과 협력해 3가와 멜로즈 애비뉴 사이 웨스턴 애비뉴를 재단장하는 ‘웰컴 투 웨스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가운데 어제(8일) 저녁 LA한인타운에서는 관련 워크샵이 펼쳐졌다. 주민들은 어제(8일) 오후 5시부터…

미국 공항 보안검색대에 구멍이 크게 뚫려 있다는 암행감찰 결과가 나왔다.ABC 방송은 오늘, 공항 보안검색을 맡는 교통안전청의 상급기관인 국토안보부가 최근 미국 내 주요 공항에서 은밀하게 테스트를 한 결과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보안검색대에서 무기…

북한 핵·미사일 문제를 놓고 '세기의 담판'이 될지 주목됐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중 정상회담에 대해 주류언론은 일단 성급한 평가를 자제하는 모습이다.그러나, 두 정상이 새로운 북핵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고 기존 입장을 확인하는 …

중국을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어제 정상회담 직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지 않고 자리를 떴다.첫 방중 공동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지 않은 미국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조지 W. 부시 대통령 이후 처음이라고 CNN이…

이글락 지역에서 한 아시안 여성이 인종차별 폭행을 당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필리핀계 여성 퀴글 이그나시오는 이틀전인 지난 7일 이글락 지역 한 주차장에 차를 대고 내리다가 한 커플과 마주쳤다. 당시 이 커플은 쇼핑카트에 아이를 태우고 지나가다가 자신의…

미국에서 공식 국가인 '성조기여 영원하라'(The Star-spangled Banner)의 적절성 논란이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성조기여 영원하라'에서 흑인 차별과 노예제를 지지하는 내용이 담겨있다는 지적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국가 교체를 검토해야 한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