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각 지역 경찰들은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LA지역에서도 이번 주말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이 펼쳐진다. LAPD는 특히 내일 저녁 LA한인타운 한복판에 체크포인트를 설치하고 음주운전자 적발에 나선다. LAPD에 따르면 내일(18일) …

어제 보일하이츠 지역에서는 3중 충돌사고가 발생해 보행자 여러명이 부상당했다. LAPD에 따르면 어제 저녁 7시25분쯤 위티어 블러바드와 인디애나 스트릿에서 셰리프국 SUV와 시민 차량 2대가 포함된 3중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총격사건과 관련해 긴급 출동하던 셰리…

오늘 새벽 110번 프리웨이에서 잇딴 사고가 발생했다. ABC7 등 주류언론들에 따르면 오늘 새벽 110번 프리웨이 양방향에서 각각 사고가 발생해 출근길 엄청난 교통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오늘 새벽 슬로슨 애비뉴 부근 110번 프리웨이 남쪽방면에서는 택시 한대가 화…

펜실베이니아주의 한 노인 요양시설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적어도 20명이 부상당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동부시간 어젯밤 11시쯤 펜실베이니아주 웨스트 체스터에 있는 '바클레이 프렌즈 노인 요양시설'에서 불이 나 삽시간에 주변 건물로 번졌다. 이 불로 적어도 20…

경북 포항 지진으로 모두 77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1명은 의식이 없는 중상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로 분류된 1명은 78살 여성으로, 떨어지는 돌에 머리를 맞아 뇌수술을 받은 뒤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

초고령 사회인 일본에서 지난해 수사기관에 붙잡힌 범죄자 5명 가운데 1명은 65살 이상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법무성이 공표한 범죄 백서를 보면, 지난해 형사범으로 검거된 65살 이상 고령자는 4만6천9백여 명으로 전체의 21%를 차지했…

규모 5.4지진이 발생한 이후 포항에는 여진이 잇따르고 있다. 포항에는 오늘 오후 7시를 기준으로 규모 2.0 이상의 여진이 총 52회 기록됐다. 규모 5.4의 본진이 일어난 15일에는 33회, 어제 16회의 여진이 발생했고, 오늘은 3차례의 여진이 났다. 이 가운데 가장 강한 여진은…

일본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은 북한에 대해 무력 사용도 불사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자세에 불안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지지통신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유권자 천2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처럼 조사됐다. 반면 '믿음직…

<앵커> 박근혜 정부 시절 재직한 국정원장 3명 가운데 유일하게 구속을 피한 이병호 전 국정원장은 재임 기간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매달 1억 원씩 상납을 했는데요.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박 전 대통령이 3차례나 한꺼번에 2억 원을 요구한 사실이 새롭게 확인됐습니…

남가주 일대 인구 고령화에 가속도가 붙었다. ‘캘리포니아 스테이트 플랜 온 에이징’(California State Plan on Aging)에 따르면 오는 2030년까지 60살 이상 인구는 40% 급증하고, 85살 이상 인구는 37% 치솟아 백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10년 안에 60살 이상인 캘…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무인 식료품 편의점 ‘아마존 고(Amazon Go)’ 정식 오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아마존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아마존 고’의 기술적인 문제가 대부분 해결됐으며 아마존은 정식 오픈을 위해 직원을 고용하기 시작했다고 보…

1.미국의 납세자 다수에게 10년간 1조 5000억달러의 세금을 깎아주겠다는 공화당 하원의 초대형 감세와 일자리 법안이 연방하원에서 전격 통과됐다. 2.공화당 하원안이 시행되면 2018년 새해 납세자의 76%는 평균 1천890달러의 감세혜택을 보게 되지만 7%는 오히려 세금이 올라…

캘리포니아 주내 주류 정치인들이 LA한인타운에 모여 한인사회의 주요 이슈들을 논의했습니다. 정치계 인사들은 공통적으로 ‘이민자 보호’, ‘노숙자 문제 해결’, ‘기호용 마리화나 규제안 마련’ 등에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문지혜기자가 보도합니다. 주…

2017년 한해도 한달 반 정도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이맘때면 늘 LA 곳곳에 빨간 자선 냄비가 등장해 연말을 알리죠. 라디오코리아는 처음으로 구세군 나성교회와 내일(17일)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 운동을 펼쳐 한인사회 내 연말 기부 바이러스를 확산시킨다는 …

<앵커> 국정원 특수활동비의 흐름을 쫓고 있는 검찰의 조사가, 청와대 뿐만 아니라 정치권으로도 확대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이병기 전 국정원장은 친박계에 수장이라고 할 수 있는 최경환 의원에게도 국정원 돈을 1억 원 넘게 줬다고 진술을 했습니다. 최경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