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시 출신의 고학력 젊은이들의 귀농이 늘어나고 있다.연방 농무부가 2014년 실시한 농업 인구조사에 따르면 2007~2012년 25~34세 농민은 2.2% 증가했다.나머지 모든 연령층에서 농민 수 감소 비율이 두자릿수를 기록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눈에 띄는 성장세다.특히 캘리포니…

곰 세 마리가 북가주 타호시티 쇼핑몰 밖에 있는 쓰레기통을 뒤지다 달아나는 모습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쇼핑센터를 순찰하던 플레이스 카운티의 한 경찰이 타코 벨 근방에서 암컷으로 보이는 곰 한 마리를 마주쳤다.이 경찰이 다가가자 어미 곰은 CVS 밖에 있는…

이집트 이슬람 사원에서 폭탄과 총격을 이용한 테러가 발생해 최소 85명이 숨졌다고 영국 BBC가 오늘 전했다. 사망자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이번 테러는 시나이 북부 비르 알아베드 지역의 알라우다 사원에서 발생했다. 지역 경찰에 따르면 예배에 참…

미국이 9.11 테러 공격 이후 지난 16년 동안 치렀거나 치르고 있는 전쟁에 쓴 비용이 4조 3천억 달러에 이르고, 이자만 2056년까지 8조 달러에 가까운 돈을 지불해야 한다고 보스턴대 왓슨연구소가 추산했다.이 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전쟁 비용' 보고서에서 이라크와 아프가니…

<앵커> 국가정보원 업무에 불법적으로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해서 검찰이 오늘 또다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이번에는 재판을 받고 돌아가는 우병우 전 수석에게 영장을 제시한 뒤 기습적으로 휴대전화와 차량을 압수수색 한 겁니다. <…

내일(24일) 쇼핑시즌의 개막을 알리는 블랙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쇼핑에 나서는 한인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쇼핑 시즌이 되면 우편물 절도를 비롯한 강,절도 사건이 늘어나기 때문에 쇼핑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박현경 기자입니다. 본격적인 …

높은 렌트비와 생활비를 견디지 못해 부모 또는 조부모와 함께 사는 밀레니얼 세대가 지속해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업률을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밀레니얼 세대가 받는 임금은 높은 물가를 견디기에는 턱없이 부족한데 따른 것으로 이들…

1.미국 최대의 명절인 추수감사절을 맞은 오늘 곳곳에서 화려한 축제가 펼쳐졌다. 최근 뉴욕과 라스베가스에서 트럭 돌진 테러와 총기 난사 참사가 발생한 터라 치안 당국은 어느 때보다 삼엄한 경계를 펼쳤다. 2.오늘 추수감사절을 맞아 남가주 곳곳에서는 노숙자 등 불…

지난달 1일 미 역사상 최악의 총기 참사로 기록된 라스베가스 총격 사건 당시 범인 스티븐 패덕이 무려 천 백 발의 총탄을 난사했다고 이 사건을 조사해온 경찰이 오늘밝혔다. 주류 언론들에 따르면 라스베가스 메트로폴리탄 경찰서의 조지프 롬바르도 서장은 패덕이 …

<앵커> 군 사이버사령부 댓글공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관진 전 국방부장관 구속된지 11일 만에 석방되면서 여러 논란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속이 될 때는 "범죄소명이 됐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 하지만 구속 적부심 때는 "범죄성립의 다툼의 여지…

LA한인타운 버질 애비뉴와 4가에 위치한 슈라이너 아동병원 부지가 2천 4백만 달러에 팔렸다. 부동산 매체, ‘더 리얼 딜’은 어제(22일) 3160 제네바 스트릿에 위치한 슈라이너 아동병원이 자리해있던 15만 4천 7 스케어 피트 부지가 2천 405만 달러에 지난주 판매됐다고 전…

오늘 추수감사절을 맞아 남가주 곳곳에서는 노숙자 등 불우한 이웃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들이 펼쳐졌다. ‘미드나잇 미션’은 오늘 LA다운타운 스키드로에서 노숙자 등 모두 2천 5백여 명에게 추수감사절 브런치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에는 …

추수감사절을 맞은 오늘 미 전역에서는 화려한 축제가 펼쳐졌다. 최근 뉴욕과 라스베가스에서 각각 '트럭 돌진 테러'와 '총기 난사 참사'가 발생한 터라 치안 당국은 어느 때보다 삼엄한 경계를 펼쳤다. 뉴욕 맨해튼에서는 추수감사절의 명물인 '메이시스 퍼레이드'가 …

오늘 남가주에는 90도대의 한여름 날씨를 보였다. 특히 LA와 뉴포트 비치는 역대 가장 더운 추수감사절을 기록했다. 국립기상대에 따르면 오늘 LA다운타운은 91도의 낮 최고기온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1903년 11월 23일 낮 최고기온 기록, 90도를 넘어선 것이다. 또 오…

오늘 아침 가든 그로브 지역 22번 프리웨이에서 4중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가든 그로브 소방국에 따르면 오늘 아침 7시쯤 비치 블러바드 부근 22번 프리웨이 동쪽방면에서 4중 충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당했다. 한 남성이 갓길에 장애인 차량을 멈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