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테잇 계열 대학이 입시 지원 마감일을 연장했다. 캘스테잇 대학측은 지원서 접수는 지난달 30일 끝났지만 일부 캠퍼스들에 예외를 적용해 예비 신입생들의 지원서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입시 지원서를 연장한 대학은 23개 캠퍼스 가운데 절반정도인 13개 …

연방준비제도가 오늘(13일) 기준금리 0.25%p 인상을 단행했다. 연준은 오늘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회의를 거쳐 기준금리를 기존 1.00~1.25%에서 1.25%~1.50%로 인상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들어 3월과 6월에 이은 세 번째이자 마지막 인상이다. 이러한 미 기준…

따뜻한 날씨와 풍부한 일자리 등으로 인기를 누렸던 캘리포니아 주가 흔들리고 있다. 높은 물가와 잦은 자연재해에 시달린 주민들이 빠져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7년간 25살 이상 인구 200만여 명이 다른 주로 이사했다고 오늘(13일) 보도했다. 캘리…

게임을 잘하면 장학금 주는 대학이 있다. UC 계열 대학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새로 만들어진 UC어바인 캠퍼스 ‘e스포츠 학부’에 입학한 학생 14명으로 전원 장학생들이다. 이들에겐 게임뿐마아니라 체력관리도 주된 학업이다. 학부의 설립은 전국 e스포츠 대학연…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로부터 개인교습을 받으려면 얼마를 지불해야할까. 골프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지난 11일과 12일에 개최된 ‘허리케인 하비 피해자 돕기 프로암 골프대회’ 부대 행사로 열린 자선 경매에서 ‘우즈 레슨권’이 21만달러에 낙찰됐다고 오…

남가주 대한항공 여승무원 동우회(KASA)가 2017년 송년모임을 개최한다. KASA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서로 격려하고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선후배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했다. KASA 송년모임은 오는 21일 목요일 저녁 6시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

정세균 국회의장이 LA를 방문한다. LA총영사관에 따르면 정세균 의장은 남미를 방문하는 길에 경유차 LA에 들러 동포간담회를 갖고 한인사회와 교류한다. 정세균 의장은 오늘(13일) LA에 도착해 저녁 7시 LA다운타운 밀레니엄 빌트모어 호텔에서 동포간담회를 가진 뒤 …

지난 4일 벤추라 카운티에서 가장 먼저 발화한 토머스 산불의 기세가 여전하다. 벤추라와 산타바바라 카운티를 휩쓴 토머스 산불은 오늘(13일) 아침까지 무려 23만 7천 5백 에이커(371 스퀘어 마일)을 전소시켰다. 이는 샌디에고 시보다 1 스퀘어 마일 작은 면적이다. 특…

라팔마 시가 지난달 말 스티브 황보 시의원의 사임으로 발생한 공석을 채우기 위해 시의원 후보 공모에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 정기회의에서 만 6천 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보궐선거를 실시하는 대신 황보 전 시의원의 잔여 임기 약 11개월을 채울 시의원을 임명하기로 …

모터보트에 살아있는 상어를 매단 채 전속력으로 달리며 죽어가는 상어의 모습을 동영상에 담은 20대 남성 3명이 가중 동물학대 등 중죄로 처벌받게 됐다.플로리다 어류야생보호국과 힐스버러 카운티 검찰은올해 25살의 마이클 웬젠 등 3명을 2건의 가중 동물학대, 불법포획…

부에나팍 한인업소가 대거 몰린 지역의 한 도넛가게에서 무장 강도사건이 발생했다. 부에나팍 경찰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쯤 5411 비치 블러바드에 위치한 '모두 도넛(Modoo Donuts)' 가게에서 무장강도 사건이 발생해 한 명이 총상을 입었다. 도넛가게의 한 직원이 고객을…

LA다운타운 101번 프리웨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도로가 일부 폐쇄됐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오늘 새벽 6시 35분쯤 브로드웨이 부근 101번 프리웨이 남쪽방면 고가도로에서 주민 한 명이 밑으로 뛰어내렸다. 이 주민은 지나가던 모터사이클과 부딪혔고, 현장에서 숨졌다…

오늘 새벽 LA한인타운 인근에서 뺑소니 사고를 낸 뒤 달아나던 여성이 또 전복 사고를 일으켰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 새벽 하이랜드 애비뉴와 산타모니카 블러버드 부근에서 SUV를 몰던 여성은 다른 차와 추돌한 뒤 그대로 도주했다. 이후 멜로즈 애비뉴와 알타 비스타…

가든그로브의 한 버려진 공사현장에서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가든그로브 경찰은 어제 오후 4시 50분쯤 만 80 가든그로브 블러버드에서 19살~25살 사이 남성으로 보이는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시신에는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남아있다…

메가밀리언스 복권 당첨금이 2억 달러를 돌파했다. 복권국은 어제 열린 복권 추첨에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오는 금요일 열리는 추첨 당첨금은 2억 8백만 달러로 오른다고 밝혔다. 메가넘버를 제외한 5자리 숫자를 맞춘 티켓은 플로리다 주에서 단 한 장만이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