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와 샌디에고를 비롯한 캘리포니아 주 내 독감에 감염돼 사망한 주민이 급증해면서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캘리포니아 주 보건국에 따르면 독감 시즌이 시작된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65살 이하 독감환자 가운데 27명이 사망했다. 이는 지난해 3 - 4명이 독감…

1.지난해 최악의 산불 피해를 입었던 산타바라라 지역에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현재까지 15명이 산사태로 숨졌는데 20명 이상이 실종돼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2.대표적인 지한파 정치인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 의원이 중간선…

오늘 새벽 LA한인타운, 한인업소들이 입주해있는 스트립 몰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LA소방국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쯤 229 사우스 벌몬 애비뉴에 위치한 ‘L’자 모양의 스트립 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몰에는 한인 고깃집과 당구장, 안경가게 등 10…

김창준 전 의원 뒤를 이어 20년만에 두번째 연방의회 입성하는 한인이 나올지 주목된다.대표적인 친한파 의원에드 로이스 연방 하원 외교위원장이 돌연 11월 중간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로이스 의원이 관할해온 연방하원 캘리포니아 39지구에 한인 영 김 전 캘리포니…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진행 중인 남북대화가 북미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대화 기간 북한에 대한 군사적 공격 가능성이 전혀 없다면서 '적절한 시점과 상황'이라는 조건으로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이 …

지난해 말 산불로 몸살을 앓았던 산타바바라 카운티에서 이번에는 산사태로 큰 인명피해가 났다. 산타바바라 카운티 몬테시토 지역의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 수는 오늘 아침 15명으로 확인됐다. 산타바바라 카운티 소방국은 어제 13명에서 2명이 더 늘어난 모두 15명이…

럭셔리 저택들이 많은 몬테시토는 유명인사들도 많이 거주하는 지역 가운데 한 곳으로 몬테시토에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르자 유명인사들도 SNS에 잇따라 글을 올렸다. 오프라 윈프리는 인근에서 발생한 개스 폭발 화재의 동영상을 비롯해 거의 무릎까지 진…

LA와 산타바바라를 오가는 101번 프리웨이는 오늘(10일)도 여전히 폐쇄된 상태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벤추라 지역의 126번 고속도로와 산타바바라 바로 남쪽 밀파스 사이 101번 프리웨이 양방향 30마일 구간을 폐쇄했다. 폐쇄된 101번 프리웨이는 마치 강처…

한국 풍산개와 진돗개 등이 외국 현대품종들과 다른 고유한 집단을 구성하고 있고, 더 야생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무술년 개의 해를 맞아 한국 토종개와 야생·고대·현대의 개 33품종 2천258마리의 유전체 분석결과를 비교해 오늘(10일) 발표했다. 이…

호주 대산호초(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 사는 특정 거북 한 세대가 거의 모두 암컷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부화 기온에 따라 암수가 결정되는 일부 파충류의 특색 때문인데, 지구온난화의 영향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온다. 오늘(10일) USA투데이에 따르면 국제학술…

일본 자동차기업 도요타와 마쓰다가 앨라배마주에 합작 공장을 짓기로 확정했다고 AP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을 인용해 오늘(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와 마쓰다는 미 신규 공장의 장소를 앨라배마주 헌츠빌로 확정하고, 총 16억 달러를 투자하…

오늘(10일) 한국은 한파와 폭설로 꽁꽁 얼어붙으면서 눈길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적지 않은 바닷길과 하늘길도 막혔다. 특히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충청과 호남 그리고 제주에 이틀째 많은 눈이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후 7시 현재 누적 적설량은 제주 어리…

에어버스 여객기 184대 구매 등 중국을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서 푸짐한 '선물 보따리'를 받았다. 오늘(10일) AF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은 프랑스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중국이 에어버스 A320 184대를 주문했다고 보도했다. 마…

<앵커> 신년 기자회견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관계 개선과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한 투트랙 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언제든 정상회담을 할 수 있지만, 여건이 갖춰지고 성과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리포트> …

1.문재인 대통령이 새해를 맞아 신년사 발표에 이어 기자회견을 열었다. 집권 2년차 를 맞아 남북 관계를 비롯한 외교 현안은 물론 국정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2.2년 1개월 만에 마주 앉은 남북이 고위급 회담을 통해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어가는 첫 걸음을 뗐다. 북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