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의 오랜 맛집 중 하나인 '백화정'이 결국 문을 닫았다. 올림픽 블루버드와 사우스 노턴 애비뉴에 위치한 ‘백화정’은 간 판위에 리스를 구한다는 플래카드를 내걸어놓은 상태다. 지난 1990년 4월 문을 연 ‘백화정’은 28년이 넘도록 보쌈과 돼지갈비 등의 …

지난 9일 폭우로 몬테시토 지역에 발생한 산사태로 현재까지 사망자수는 20명으로 늘어났다. 이런가운데 소방당국은 계속해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면서 산사태로 토사가 뒤덮힌 몬테시토 101번 프리웨이 남북 양방향은 무기한 폐쇄가 결정됐다. 산타바바라 소방…

과속으로 달리던 차량이 2층짜리 건물에 박히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다. 어제(14일) 새벽 5시 30분쯤 산타애나 지역 17가와 프렝치 스트릿에서 과속으로 달리던 니산 알티마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공중을 날아 작은 빌딩과 충돌했다. 차량은 건물 2층 창문…

샌 페드로 지역 110번 프리웨이에서 차량 충돌사고로 1명이 사망했다. CHP에 따르면 오늘 (15일) 새벽 2시쯤 110번 프리웨이 남쪽방면 가피(Gaffey) 스트릿 출구인근에서 한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화재가 났다. 화염에 휩싸인 차량에서 운전자는 미쳐 빠져나오…

오늘 새벽웨스트우드 지역 405번 프리웨이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명이 부상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 CHP에 따르면 오늘(15일) 새벽0시 38분쯤 405번 프리웨이 북쪽방면 윌셔 블루버드 인근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로인해 현장에서 5명이 부상…

오늘(15일)은 연방 공휴일인 마틴 루터 킹 데이다. 이에따라 LA 시청과 법원 등 주요 행정기관과 학교는 물론 LA 총영사관은 오늘 휴무한다. 한인은행들도 오늘 모두 문을 닫는다. 한편 메트로 버스와 지하철 등은 모두 평소 스케줄대로 운행되지만 마틴 루터 킹 퍼레…

NBA 스타였던 데니스 로드먼이 음주 운전 혐의로 체포됐다.뉴포트 비치 경찰 당국에 따르면 로드먼은 지난 13일 밤 교통법규 위반으로 검문을 받다가 음주 운전이 의심돼 체포됐다.경찰은 로드먼이 현장에서 순순히 음주 측정에 응했으며,체포 후 뉴포트 비치 유치장에 수감…

트럼프 ‘DACA 아마도 죽었다” 민주에 책임돌려 이민협상파 상원의원들 상호비난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거지소굴’ 발언 파문이후 “DACA는 아마도 죽었다”고 선언하며 민주당에게 책임을 돌렸고 이민협상파 상원의원들도 상호비난전을 벌이고 있어 이민빅딜…

‘거지소굴’ 발언에 미국민 76% 부적절 비판 트럼프 열렬 지지자 18%로 4포인트 줄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지 1년동안 갖가지 분란으로 신뢰를 상실하고 있는 것은 물론 신자와도 같은 열렬 지지자 우군들 조차 잃어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BS의 여론조…

<앵커>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비리 의혹을 수사했던 정호영 전 특검이 국회에 제출했던 수사결과 보고서에도 논란이 된 다스 여직원의 120억 횡령 사건은 빠져있었습니다. 언론 발표는 물론, 국회에도 120억 횡령 부분을 누락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법적 책임 논란…

하와이 미사일 오경보 발령 건을 조사 중인 연방통신위원회 FCC가 하와이 주정부에 잘못된 경보 발령을 막을 수 있는 합당한 안전장치가 없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AP통신이 오늘(14일) 보도했다. 아짓 파이 FCC 의장은 오늘 성명에서 FCC가 하와이 전역에 있는 수십만명…

샌버나디노 카운티에서 오늘(14일)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 연방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56분 투웬티나인 팜스에서 북쪽으로 47마일 떨어진 지점을 진앙으로 깊이 2.36 마일 지점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나 재산피…

뉴욕타임스가 한국의 낙태죄 폐지 논란을 비중 있게 조명했다. 뉴욕타임스가 미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북한 이슈가 아닌 한국 사회 내부의 현안에 주목한 것은 이례적으로, 찬반 입장을 함께 소개하면서도 '낙태죄 폐지론(낙태 합법화)'에 다소 힘을 실었다. 진보성향…

어제(13일) 미사일 오경보로 하와이는 38분 동안이나 그야말로 ‘패닉’에 빠졌다. '하와이로 오는 탄도미사일 위협. 즉각 대피처를 찾아라. 이건 훈련이 아니다'라는 비상경보 메세지가 발송된 것은 현지시간 오전 8시 7분쯤이다. 하와이 비상관리국은 미사일 공격 오…

지난해 10월 미 역사상 최악의 총기 참사로 기록된 라스베가스 총격 사건의 범인 스티븐 패덕의 동거녀 올해 62살의 마리루 댄리가 살상에 쓰인 탄약을 옮기는 것을 도와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 LA타임스에 따르면 연방지방법원이 공개한 300페이지 분량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