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주 하와이 섬에 있는 킬라우에아 화산이 규모 5.0 지진 이후 폭발해 용암을 분출하면서 인근 주민 천500여 명이 대피했다고 오늘(4일) 전했다. 어제 오후부터 화산 분화구의 푸 오오 벤트 동쪽 균열 지점에서 흘러나온 용암은 숲 사이로 타고 내려와 주택가 일부 도…
남가주 일대 오늘 낮 기온이 급격히 오르며 90도대의 더운 날씨를 보인다. 국립기상대는 오늘 LA 해안가에는 예년기온보다 5도 정도, 그리고 밸리 일대에는 10~15도 정도 높은 낮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또 오렌지카운티의 경우 평년 기온에 비해 무려 15~18도 정…
파운튼 밸리 지역 405번 프리웨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 15분쯤 405번 프리웨이 북쪽방면 브룩허스트 스트릿 출구에서 차량 전복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한 명이 숨졌다. CHP는 405번 프리웨이 북쪽방…
어제(3일) 랜초 팔로스 버디스 인근 롤링 힐스 에스테이츠 쇼핑몰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어제 낮 12시 20분쯤 500 블럭 딥 밸리 드라이브에 위치한 프로미네이드 쇼핑몰 주차장에서 6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졌…
3.9% 실업률 2000년 12월이래 최저, 70년대 수준 일자리 증가, 시급상승은 기대 못미쳐, 6월금리인상 확실 미국의 4월 실업률이 3.9%를 기록해 2000년이래 처음으로 4%아래로 떨어졌고 16만 4000개의 일자리 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4월의 고용지표에 따라 미국의 기준금리는 6…
억만장자 투자자 워런 버핏이 이끄는 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올해 1분기에 애플 주식 7천500만주를 추가 매입했다. 어제 CNBC에 따르면 버핏은 이 방송에 출연해 버크셔 해서웨이가 작년 말까지 1억6천530만주였던 애플 주식 보유량을 7천500만주 늘렸다고 밝혔다. 이에 …
미국의 실업률이 '고용 훈풍' 속에 3%대로 떨어졌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 일자리가 16만4천 개 증가했다고 오늘(4일) 발표했다. 이는 전달의 증가폭 13만5천 개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다만 전문가 예상치(19만1천 개)에는 다소 못 미쳤다. 이에 따라 4월 실업률은 …
성추행 의혹으로 CBS 뉴스에서 해고된 유명 토크쇼 진행자 겸 앵커 찰리 로즈가 30년간 함께 일한 여성 27명에게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로즈가 'CBS 디스 모닝'을 공동진행하고 시사매거진 '60minutes'에 고정 출연했던 CBS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