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인 문정인 교수는 지난해 12월 미국이 북한의 주요 핵시설 등에 대한 군사적 공격을 실제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문정인 특보는 오늘 서울신문 주최 강연에 참석해 미국은 지난해 군사 행동을 할 용의가 있었고 펜타곤에 준비를 시켰다며 이같이 …

미북 정상회담 실무협의를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했다가 지난 6일 베이징에 도착한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은 오늘 싱가포르로 다시 돌아다. 김 부장은 베이징에 체류한 지 하루 만에 오후에 중국 국제항공 CA969편을 이용해 다시 싱가포르로 돌아갔다. 김 부장이 베…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이 미북정상회담 실무조율을 위해 오늘 베이징을 거쳐 방북길에 올랐다. 발라크리쉬난 장관은 리용호 북한 외무상 초청을 받아 오늘 평양행 고려항공편에 탑승했다. 내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하는 발라크리쉬난 장…

오는 12일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 다음 날 개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던 남·북·미 정상회담은 성사 가능성이 작아지고 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싱가포르 남·북·미 정상회담이 열려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할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관련 거친 언행으로 미 상장사 시가총액이 석 달 만에 1조2천500억 달러가 증발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JP모건은 보고서를 통해 주요 뉴스 헤드라인으로 무역전쟁이 다뤄지기 시작한 지난 3월 이후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기업들의 시가총액…

미 상무부가 관세를 면제받는 대신 쿼터에 합의한 국가의 철강 수출에는 품목 예외를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무역전문 매체 '인사이드 US 트레이드'가 전했다. 지금까지 미국과 쿼터에 합의한 국가는 한국과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입니다. 품목 예외는 미국이 자체적…

<앵커>문재인 대통령이 '드루킹 특검'에 허익범 변호사를 임명했습니다.허익범 특검은 내일 임명장을 받는 대로 20일의 준비 기간을 거쳐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합니다. <리포트>문재인 대통령이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조사할 특별검사로 허익범 변…

중국에서 근무하는 미 외교관들이 정체불명의 이상한 소리에 노출돼 외상성 뇌손상을 일으키는 등 건강에 위협을 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미 국무부가 이상한 소리에 시달려온 광저우 주재 미국총영사관 근무자 2명을 추가로 본국으로 불러들였다고 …

한국에서 재산이 10억 달러를 넘는 갑부가 4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매체 포브스가 발표한 '한국 부자 50위' 명단을 보면 지난달 25일 기준으로 재산이 10억 달러, 한국 돈으로 1조700억 원을 넘는 갑부는 45명으로 지난해 38명보다 7명 늘었다. 최고 부자는 이건희 삼성…

미 대북제재 강화에도 북한이 해외 유수의 정보통신 장비와 기술을 들여와 해외 해킹에 활용한 사실이 확인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 사이버보안업체 리코디드 퓨처는 북한의 인터넷 트래픽을 관찰한 결과,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사용된 일부 장비와 소프트웨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북정상회담에 앞서 8일부터 캐나다 퀘벡주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해야 한다는 점에 불만을 토로해왔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을 잘 아는 3명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등 문제에서 …

외교부는 종전선언이 가급적 조기에 발표될 수 있도록 남북미 3자 간에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외교부 노규덕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미북정상회담 계기에 종전선언을 하는 문제에 대해 남북미 3자 간 관련 논의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

네팔 구르카족이 소속된 싱가포르 경찰이 미북정상회담 회담장 주변과 도로, 호텔 등의 경비를 맡는다. 로이터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데리고 온 자체 경호인력 이외에 구르카 병력 등으로 이뤄진 싱가포르 경찰이 회담장 주변과 도로…

LA시의회가 거리 청소(Street Cleaning)시간을 지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는 초등학교 인근 지역의 거리 청소 시간을 늦춰 학부모가 아이들을 등교 시킬때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해당 방안이 시행된다면 등교 중 가장 붐비는 시간인 아침 8시…

캘리포니아 주 예비선거에서 과반(5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해 본선 없이 당선을 확정지을 것으로 예상됐던 짐 맥도넬 현 LA카운티셰리프 국장이 오는 11월 본선에서 알렉스 비야누에바 전 루터넌트와 맞붙게됐습니다. 단 3만 달러의 선거기금으로 괄목할 만한 성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