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가족 격리, 무관용 정책으로 반이민정책에서 무리수를 두자, 지난 주말 LA를 비롯한 미 전역 750곳에서 수십만명이 운집해 반이민정책 반대 시위를 벌였다. 2.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LA 시의원 전원이 한인타운 내 노숙자 쉘터 건…

북가주 새크라멘토 북서쪽에 위치한 욜로 카운티에서 산불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소방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토요일 발생한 욜로 카운티 산불로 지금까지 3만 2천 5백 에이커가 전소됐다. 천 명 이상의 소방대원들이 산불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

<앵커>검찰이 수백억 원에 달하는 회삿돈을 빼돌리고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입힌 혐의로 조양호 한진 그룹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하지만 갑질 논란이 불거진 뒤 한진그룹 총수 일가를 상대로 한 수사기관의 구속 영장이 3차례나 무산되면서, 과연 이번…

멕시코 대선에서 좌파 성향의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암로 후보가 압승을 거둘 것이 확실시되자 미국과 캐나다 등 주변국 정상들은 잇따라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가 …

어제(1일) 멕시코에서 치러진 대선에서 진보 성향의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후보가 89년간의 우파 장기집권에 종지부를 찍는 압승을 거둘 것이 확실시된다. 로페스 오브라도르는 자신 이름의 첫 알파벳을 따서 '암로(AMLO)'라는 약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멕…

연방 이민당국에 수용된 불법 이민자 자녀들을 데려오는데 적게는 수백 달러에서 많게는 수천 달러가 든다는 보도가 나왔다. 텍사스와 휴스턴 등 접경 지역에 수용된 불법 이민자 자녀들을 친인척들이 데려오기 위해 까다로운 행정 절차와 함께 이러한 비용까지 대고 있…

대북 초강경파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이 어제(1일) 미북간 전쟁이 벌어지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사상자 명단의 맨 위에 오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레이엄 의원은 어제 NBC방송의 '밋 더 프레스'에 출연해 '북한이 최근 몇 달간 여러 비밀장소에서 핵무기 제조…

볼턴 "북한 핵프로그램 1년내 해체가능, 폼페이오 곧 북측과 논의” 미 국방정보국 ‘북한 핵탄두 숫자, 비밀 지하핵시설 은폐시도’ 평가 미국과 북한이 후속 협상에 본격 돌입하는데 맞춰 미국은 ‘1년내 핵폐기 가능’, ‘북한의 핵탄두, 핵시설 은폐 평가’를 흘리…

미 전역 750곳-워싱턴과 뉴욕시 각 3만, LA 등 서부도 수만씩 움집 가족격리, 무관용, 반이민정책 성토, 유권자 등록 캠페인, 이민개혁추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가족격리, 무관용 정책으로 반이민정책에서 무리수를 두자 미국전역 750곳에서 수만명씩, 수십만명이 움집…

기내식 공급 문제로 인한 아시아나항공 국제선의 운항 지연 사태가 이틀째 계속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늘 오후 6시 기준으로 국제선 7편이 기내식 문제로 1시간 이상 지연 출발했고, 16편은 기내식이 없는 상태로 운항했다. 기내식이 실리지 않은 …

80년 만에 16강 진출에 실패한 독일이 요하임 뢰브 감독을 경질하지 않기로 했다.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에 따르면 뢰브 감독은 원래 계약 기간인 2022년까지 독일 대표팀을 이끌게 된다. 뢰브 감독은 지난 2006년부터 독일 대표팀을 맡아 200년 남아공 월드컵 3위, 2014년 …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오는 6일 북한을 방문할 것이란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방문이 성사될 경우 폼페이오 장관이 북한에 비핵화 시간표를 제시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폼페이오 장관이 비핵화를 위한 일정 제안을 가지고 …

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가 미북 양측 모두가 추가 협상을 위해 신속하게, 곧 움직일 것이라고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고 미국의소리, VOA 방송이 보도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오늘 현재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훌륭한 모멘텀이 있고, 싱가포르 정상회담은 …

중국의 반대에도 미국의 타이완 지지는 변함이 없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지지를 철회할 수 있다는 미 고위 당국자의 발언이 나와 타이완이 들끓고 있다. 미국 재대만협회 타이베이 사무처 '킨 모이' 처장은 오늘(2일) 이임 인사를 겸한 타이완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

박성현이 메이저 대회에서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일궈냈다.박성현은 오늘(1일) 일리노이 주 킬디어의 켐퍼 레이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