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시가 주민의회 개혁을 추진중인 가운데 개혁안에 포함된 ‘커뮤니티 이해관계자’ 기준을 변경하겠다는 항목에 한인사회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는 ‘커뮤니티 이해관계자’ 기준이 축소될 경우 한인타운 지역구 분할을 저지한 한인 투표율이 줄어들기 때문인데…

주식시장은 하락반전과 상승반전을 모두 나타내고도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3일연속 올랐다. 글로벌 증시가 엇갈린 가운데 어제 멕시코와 무역협상 타결에 이어 캐나다와 무역협상을 재개한다는 소식은 다시금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초반에 잠시 혼조세로 밀렸다 반등한…

중국인 산모의 '원정 출산'이 갈수록 늘어나는 캐나다에서 의회가 원정 출산에 제동을 걸 움직임을 보인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어제(27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캐나다 야당인 보수당은 지난 25일 대회를 열고 '부모 한 명이 캐나다 시민권자나 영주…

메트로교통국이 지난주부터 ‘뉴 블루’(New Blue) 프로젝트에 본격 돌입했다. 메트로교통국은 사우스 LA 지역 윌로우브룩/로사팍 역 리모델링 공사에 1억 9백만 달러를 투입해 더 안전하고 편안한 지하철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윌로우브룩/로사팍 역은 그린 라인 환승 …

퍼시픽 시티 뱅크의 지주사인 퍼시픽 시티 파이낸셜이 2018년 주총을 다음달 (9월) 27일 오전 10시 윌셔 본점 9층에서 갖는다. 이번 주총은 지난 10일 나스닥 상장 이후 첫 주총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소: 3701 Wilshire Bl. LA ## US메트로 은행가 지난 22일 예정됐던 주…

경찰이 지난 26일 맨해튼 비치 지역 주택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하고 달아난 용의자 검거에 나섰다. 맨해튼 비치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6일 밤 9시쯤 900블락 밸리 드라이브에 위치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피해 여성이 저녁 8시 30분쯤 집에 도착하자 용의자가 현관…

제임스 매티스 연방 국방장관은 오늘(28일) "현재로서는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더는 중단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매티스 장관은 오늘(28일) 국방부 브리핑에서 "우리는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나온 선의의 조치로서 가장 큰 몇몇 군사훈련을 중단하는 조치를 했다"면서 …

LA 카운티에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확산 조짐이 보이고있어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LA 카운티 해충 방역국이 지난달(7월) 3일부터 지난 16일까지 버뱅크와 엔시노, 라미라다, 몬테벨로, 노스리지, 파노라마 시티, 포터렌치, 셔먼 옥스, 선밸리, 벤나이스 지역에서 모…

어린이용 해열진통제, Children's Advil이 리콜조치됐다. 파이저는 4온스의 풍선껌 맛 어린이용 애드빌을 리콜조치한다고 어제 밝혔다. 이처럼 어린이용 애드빌이 리콜된 것은 동봉된 계량컵에 복용량이 잘못 표기된데 따른 것이다. 복용방법 라벨에는 밀리리터로 표기…

대학수학능력시험 SAT 문제가 한국과 중국에서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LA타임스 등 주류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25일 토요일 치러진 SAT 시험 문제가 지난해 10월 아시아 지역에서 치러진 문제와 똑같았으며 일부 리딩 부문 문제는 온라인에 유출되기 까지 했다는 문…

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을 전격 취소하게 만든 북한 김영철의 비밀편지에는 미국이 평화 협정 체결에 호응하지 않으면 비핵화 협상 판을 깰 수 있다는 협박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 트럼프 대통령이 결국 들끓는 여론에 항…

LA한인타운 인근에서 다저스타디움을 잇는 ‘지하터널’과 관련된 공청회가 오늘 열린다. 공청회는 오늘 저녁 6시 15분부터 밤 9시까지 다저스타디움에서 무료로 개최되며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오늘 공청회에서는 LA한인타운 인근 메트로 레드라인 벌몬/선셋, …

플러튼 경찰국장과 경찰서장이 비번이던 지난 주말 콘서트장에서 벌어진 일을 놓고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LA타임스를 비롯한 주류 언론들은 데이비드 헨드릭스 플러튼 경찰국장과 토마스 올리베라스 경찰서장이 조사를 받게 됐다면서 조사를 받는 동안 …

LA한인은행에서 대출 사기행각을 벌인 남성에게 5년에 가까운 징역형이 선고됐다. 연방 법무부에 따르면 데일 피처 연방판사는 어제 금융기관에 위조서류를 제출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올해 60살 모센 하스(Mohsen Hass)에게 57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

완전히 꺼졌던 ‘홀리 산불’이 하루 만에 다시 발화해 소방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홀리 산불은 어제 오전 9시 20분쯤 재발화했고 어젯밤을 기준으로 진화율 10%를 보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3백여 명이 에어 탱커 5대와 소방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