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태풍 '위투'가 서태평양을 강타하면서 사이판공항이 폐쇄되면서 사이판을 오가는 하늘길이 모두 막혔다. 이로 인해 국적기를 이용해 사이판을 찾은 한국인 천700여명이 현지에 발이 묶여 불편을 겪고 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태풍 '위투' 강습으로 사이판공항은 건…

남북 군사당국이 오늘(26일)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의 제10차 장성급회담을 통해 군사적 긴장 완화 행보를 가속했다. 전방 감시초소 GP 시범철수를 사실상 다음 달 말까지 끝내기로 했고, 한강 하구의 공동이용을 위한 남북 공동수로조사도 다음 달부터 서둘러 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정착을 희망하는 중미 출신 이민자, 캐러밴들의 망명 신청권을 거부하고 이들을 상대로 국경을 폐쇄하는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행정부는 또 캐러밴에 맞서 최대 천명에 이르는 현역 군인을 남부 멕시코 국경지…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유미선씨의 가족들이 무죄를 주장하고 나섰다. 유씨의 2명의 친언니들은 오늘(25일) 데이빗 백 변호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들의 막내 동생인 유미선씨가 남편을 살해하지 않았다는 증거들을 설명하며 억울함을 호소…

AT&T가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주가가 8%나 폭락했다. 이는 AT&T의 위성 TV 사업 부문인 디렉TV(Direc TV)의 실적이 저조한데 따른 것이다. CNBC에 따르면 올해(2018년) 3분기 디렉TV의 가입자는 35만 9천 여명이나 감소했다. 지난해(2017년), 가입자 25만 천 명이 감소한데 …

자산 규모 10억 달러를 돌파한 cbb 뱅크가 지난해 지주사 cbb 뱅콥을 설립한 이후 처음으로 주주총회를 가졌다. 2018 주총은 오늘(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LA한인타운에 위치한 윌셔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이사 재신임건, 임직원 주식 스톡옵션 제도, 외부 회계법인 선정건 등의 …

1.반 트럼프 진영에 보내진 폭발물 소포가 조셉 바이든 전 부통령과 영화배우 로버트 드니로 등이 추가돼 10건으로 늘어나면서 대대적인 범인색출 작전이 펼쳐지고 있다. 다만 용의자 색출에 시간이 걸릴 수 있어 중간선거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2.중간선거가 …

11월 중간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영 김 39지구 연방하원의원 후보가 한인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를 당부했습니다. 첫 한인 여성으로 연방의회에 입성해 이민 정책부터 한미 관계까지 아우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수정기자가 보도합니다. 11…

오픈뱅크가 올해(2018년) 3분기 예금 유치에 성과를 보이며 총 자산 10억달러를 달성했다. 오픈뱅크 지주사 OP 뱅콥이 오늘(25일) 발표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오픈뱅크는 주당 21센트, 350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 오픈뱅크는 올 2분기 주당 23센트, 380만 달러, 지난해(20…

<앵커>슈퍼 태풍 위투가 미국 사이판을 강타하면서 도로가 끊기고 공항이 폐쇄되는 등 섬 전체에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현재 사이판을 여행 중인 한국 국민은 1천여 명 정도로 파악됐는데 현지에서 발이 묶여 도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리포트>비바람에 나무가 …

노숙자 급증으로 골머리를 앓고있는 LA시가 캘리포니아 주 정부로부터 8천 5백만 달러에 달하는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가세티 시장은 임시 노숙자 쉘터를 건립하는 ‘브릿지 홈’ 프로젝트에 예산의 반 이상을 배정할 계획입니다. 문지혜기자가 보도합니다. 에…

11월 중간선거가 2주도 채 남지않은 가운데 정보 부족으로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혼란이 일고있습니다. 이에 따라 LA 한인회와 아시안정치력신장연합은 함께 각 후보와 11개에 달하는 주민발의안 등 중간선거 정보를 알려주는 워크샵을 개최해 한인들의 투표 독려에 …

트럼프 “국가비상사태에 미군동원” 매티스 800명 국경투입 명령 중미출신 캐러번 이민행렬 7500명, 곧 1만명 육박, 미국국경쪽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캐러밴, 중미출신 이민행렬을 저지하기 위해 미군 병력 800명을 국경에 긴급 투입키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

바이든 전 부통령, 영화배우 드니로 등 폭발물 소포 10건으로 늘어 FBI 등 미 전역 용의자 추적, 열흘남은 중간선거 변수되나 반 트럼프 진영에 보내진 폭발물 소포가 조셉 바이든 전 부통령과 영화배우 로버트 드니로 등이 추가돼 10건으로 늘어나면서 대대적인 범인색…

빨간색과 흰색이 사선 무늬로 이어지는 지팡이 모양의 사탕 ‘캔디 케인’(Candy cane)이 ‘파란색’으로 변신했다. 포모나 인근 온타리오 지역에 위치한 로건스 캔디(Logan’s Candies)는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LA다저스를 응원하기위해 한정판 캔디 케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