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데이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음주운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LAPD 등 각 지역 치안 당국은 할로윈 데이를 맞아 안전운전 수칙을 발표함과 동시에 강력한 음주운전 단속을 예고했다. 이는 매년 할로윈 데이에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사…

할로윈 데이를 하루 앞두고 LA를 비롯한 남가주 치안 당국이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당부하고 나섰다. LA와 엘몬테 등 남가주 각 지역 경찰국들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 수칙을 발표하고 할로윈 데이를 안전하게 즐겨야한다고 권고했다. 경찰은 운전자들의 눈…

<앵커>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일본 전범 기업이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나왔습니다.13년 만에 한을 풀게 된 피해자와 유족들은 선고 직후 눈물을 쏟았습니다. <리포트>대법원 재판만 두 번, 무려 13년의 세월이 걸렸습니다.대법원은 故 …

남가주 개솔린 평균가격이 소폭내리며 최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이미 오른 가격에 소비자들의 부담은 여전하다 전미 자동차클럽 AAA에 따르면 LA 카운티의 개솔린 평균가격은 오늘(30일) 갤런당 0.9센트 내린 3달러 84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7일 연속 2.8센트 내린 가…

미중 무역 전쟁의 장기화로 인해 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의 70%가 중국 내 생산시설의 해외 이전을 계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남중국 미 상공회의소가 최근 219개 중국 및 외국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다수의 기업은 무…

미국과 중국이 양보없는 무역전쟁을 벌이는 와중에 미국을 찾는 중국 기업인, 관광객, 학생도 크게 줄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어제(29일) 전했다. 지난 몇 달간 중국인에 대한 미국비자 발급과 중국인의 미국행 항공권 예약 건수에서 이런 추세가 확인되고 있다고 워싱턴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달(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최근 잇따라 발생한 '증오범죄'를 놓고 제기되고 있는 자신을 향한 책임론을 강력히 반박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29일) 미국의 보수 논객 로라 잉그러햄이 진행하는 폭스뉴스의 '잉그러햄 앵글' 인터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29일) 멕시코를 통해 미국으로 들어오는 수천 명의 중미 이민자들을 위한 텐트 도시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29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그들이 망명을 신청하면 우리는 그들에 대한 심리가 열릴 때까지 그들…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한국 시간 30일 한국 대법원이 신일철주금에 대해 강제징용 피해자 4명에게 1억원씩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린 데 대해 "매우 유감이다.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담화를 내고 1965년 한일 청구권협정으로 양국과 국민의 청구권 문…

일제 강제징용 피해를 보상하라는 판결이 13년 8개월 만에 확정된 가운데 수년간 미뤄져 온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의 소송도 급물살을 타게 될지 주목된다. 대법원은 한국시간 30일 강제징용 피해자 이춘식씨 등 4명이 신일본제철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 재상고심에서 …

국경에서 체포된 불법이민자들의 추방이 가속화 될 전망입니다. 급격히 늘어나는 불법 입국자들을 관리할 수 있는 수용 공간이 부족해짐에 따라 이전보다 더 빠르게 추방할 수 있는 정책을 이번주부터 본격화하기로 발표한데 따른 것입니다. 박수정기자가 보도…

1.중간선거가 D-7 일주일 카운트 다운에 돌입한 가운데 연방상하원 선거에서는 어느쪽이 승리하더라도 5석 안팎의 신승을 거두게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현재 판세분석에서는 상원은 공화당이 2석을 더 늘려 다수당 파워를 약간 확대하는 반면 하원에선 민주당이 26석을 …

<앵커>한국을 찾은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어제 청와대와 외교부를 방문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특히 어제 청와대에선 임종석 비서실장을 만났는데 오늘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만나 남…

중간선거를 앞두고 전국에서 증오범죄가 잇따르고있는 가운데 LA지역 주민 수백여명은 거리로 나와 이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에릭 가세티 LA시장은 혐오를 멈추라고 강조했고, LAPD는 유사 범죄 예방을 위해 순찰력을 강화했습니다. 문지혜기자가 보도합니…

당초 2100+800명 계획서 현역미군 병력 5200명 투입으로 대폭 증강 중미출신 캐러밴 저지, 텍사스,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순으로 국경배치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국경쪽으로 몰려오는 캐러밴, 이민행렬을 저지하기 위해 멕시코 국경에 현역 미군 병력 5200명이나 투입해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