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레드삭스의 우승으로 끝난 월드시리즈 5차전 당일인 지난달(10월) 28일LA 한인타운에서 한 보스턴 팬이 남성 2명에게 흉기로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LAPD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밤 LA 한인타운에서 올해 36살의 조쉬 데이비스가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후송됐다. 야…

산타모니카에서 납치극을 벌인 차량공유서비스 우버 운전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산타모니카 경찰에 따르면 어제(31일) 저녁 6시 45분쯤 23가와 산타모니카 블러버드에서 한 우버 운전자가 탑승해있던 여성 승객의 정차 요구를 거부하며 질주했다 어제(31일) 이와 같은 …

지난 몇달 동안 UCLA 캠퍼스 인근을 돌며 학생들 앞에서 자위를 한 남성이 공개수배됐다. UCLA 경찰로는 지난 8월 30일부터 지난달(10월) 23일까지 미드베일 선상 스트라스모어와 게이레이 에비뉴 사이 구간에서 한 남성이 4차례나 자신의 몸을 노출하는가 하면 자위행위를 …

<앵커>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이 면허 정지 수준으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이 의원은 적발 사실이 알려지자 자숙하겠다며 사과했지만, 불과 열흘 전에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을 공동 발의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겉과 속이 다른 행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31일) 중간선거 유세 현장에서 '출생시민권'(birthright citizenship) 제도가 원정출산을 부추기고 있다며 이 문제를 선거 쟁점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31일) 플로리다 주 에스테로에서 열린 공화당 지원 유세 가운데 출생시민권을 거론하면…

오는 6일 중간선거를 코앞에 두고 떨어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출생시민권 폐지' 검토 발언에 공화당 후보들이 몸을 사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전해진 이후 공화당 후보들의 선거 유세 과정에서 이와 관련한 질문이 쏟아지고 있지만 후보들은 '트럼프 대…

중간선거 지원에 집중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31일) 중산층에 대한 감세 조치를 내년에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31일) 공화당 소속의 케빈 브래디 하원 세입위원장과 공동 명의로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는 내년에 전국의 중…

미국의 원유 생산이 사상 최대폭으로 늘어나면서 러시아를 제치고 세계 1위 산유국에 올랐다. 에너지정보청EIA은 8월 원유 생산량은 일평균 천134만6천배럴로 지난해 같은 달의 924만4천배럴에서 210만 배럴 늘었다고 어제(31일) 밝혔다.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

한국 법원의 대기업의 징용배상 판결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조만간 설명회를 열어 관련 기업들에게 배상 거부 지침을 내릴 것이라고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다. NHK 도 유사 소송이 진행중인 일본 기업들을 파악하기 위해 정부가 청취조사를 이미 시작했다고 보도…

제50차 한미안보협의회의 SCM에서 한미 국방당국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이후 연합방위지침을 발표했습니다. 문서로 공개된 연합방위지침에 따르면 양국은 전작권이 한국군으로 전환된 뒤에도 주한미군을 한반도에 계속 주둔하기로 합의했다. 또 한미연합사령부도 계…

1.무보험자 벌금이 없어진 반면 정부보조금은 아직 받을수있는 오바마 케어의 2019년도분 등록이 내일(1일) 부터 시작돼 12월 15일을 전후해 마감된다. 무보험자에 대한 벌금이 폐지돼 오바마 케어 이용자들이 다소 줄어들 수 있지만 정부보조금은 그대로 받을 수 있어 1천만 …

오렌지카운티에서 60대 한인이 의약품 밀수입 위반 등으로 12건의 혐의로 연방검찰에 기소됐습니다. 바이아그라 등 발기부전 치료제를 불법적으로 수입해 허가없이 알약으로 제조해 카운티는 물론 타주까지 유통하고 판매한 혐의입니다. 박수정 기자가 보도합니…

오늘(31일) 오후 플러튼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플러튼 경찰에 따르면 오늘(31일) 오후 1시쯤 2800 블락 노스 브레아 블러바드에 위치한 EV 프리 교회 주차 건물에서 20살 여성이 흉기에 두차례 찔린채 발견됐다.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

<앵커>지상과 해상, 공중 등 모든 공간에서 일체의 적대 행위를 전면 중지 하기로 한 9·19 남북 군사 합의가 오늘부터 시행됩니다.한국 군은 훈련 지역과 방식을 조정하는 등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군사 대비 태세를 재조정했습니다. <리포트>남북이 오늘 새벽 0시…

피츠버그 시너고그 총기 난사 사건이 미 역사상 최악의 유대교 대상 참극으로 기록된 가운데 실제로 LA를 비롯해 전국에서는 반 유대교 성향의 범죄들이 늘어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LA카운티에서 발생한 종교 혐오 범죄 101건 가운데 72%는 유대인 커뮤니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