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9일) 로랜하이츠 지역에서 한 남성이 총에 맞아 숨졌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어제 오후 2시 35분쯤 60번 프리웨이 바로 남쪽 플러튼과 콜리마 로드 교차로로 경찰들이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들은 총상을 입은 남성이 차량 안에 앉아있는 것을 발견했…
어제(29일) 패사디나 지역 210번 프리웨이에서 역주행 사고가 일어나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 CHP에 따르면 어제 새벽 3시 10분쯤 20대 남성이 운전하던 스포츠카가 210번 프리웨이 서쪽방면 앨런 애비뉴 근처에서 역주행하다 다른 차량과 정면 …
남가주 일대 어제(29일) 아침 짙은 안개로 연중 가장 바쁜 여행기간에 각 공항들에서는 항공편들이 대거 지연됐었다. 항공편 추적 사이트 FlightAware에 따르면 어제 오전 10시 기준 LA국제공항에서 지연된 항공편은 162편에 달했다. 또 8편의 항공편은 운항이 전면 취소됐다.…
새해 첫날 남가주 일대 기온이 오르는 가운데 강풍이 불면서 산불 위험이 높아질 전망이다. 국립기상청은 오늘(30일)부터 광범위한 지역에 산불 위험이 높아지며, 내일(31일)부터 1월 2일 목요일까지 LA와 벤추라 카운티 산타애나 강풍이 부는 지역에는 심각한 산불 발생 …
담배 한 개비를 피울 때마다 기대수명이 20분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어제(29일) 영국 일간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연구팀은 보건부의 의뢰를 받아 최근 의료자료들을 분석한 결과, 담배 한 개비를 피울 때마다 남자는 기대수명이 17…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100살를 일기로 오늘(29일) 별세하자 미국의 전현직 대통령을 비롯해 각계 지도자들의 애도가 잇따랐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오늘 미국과 세계는 비범한 지도자, 정치인, 인도주의자를 잃었다면서 목적과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방법을 찾…
제39대 미국 대통령을 역임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오늘(29일) 조지아주 고향 마을 플레인스 자택에서 호스피스 돌봄을 받던 중 향년 100세로 별세했다. 카터 전 대통령이 오늘 자택에서 가족들이 있는 가운데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카터재단은 성명을 통해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