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일대 오늘 예보대로 비가 내리고 있다. 국립기상대에 따르면 남가주 일대 오늘 이른 새벽에는 빗줄기가 약했지만 새벽 3시를 지나면서 LA다운타운과 버뱅크 등에 상당한 양의 비가 내렸다. 국립기상대는 특히 오늘 오전 늦게 오렌지카운티와 인랜드 지역에 …

LA시정부가 100마일 이상에 달하는 길이의 도로에 속도제한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여서 주목된다. 오늘(29일) LA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LA교통국은 총 101.6마일 길이의 주요도로 속도제한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어제(28일) 제안했다. 속도제한을 상향 조정하…

<앵커>보수 우파 진영의 차기 대선 주자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자유한국당에 공식 입당했습니다.한국당의 다른 당권, 대권 주자도 보폭을 넓히고 있고,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도 사실상 정치 활동을 재개하면서 이른바 야권 '잠룡'의 본격적…

도너츠·커피 전문 체인 '던킨도너츠'가 고객 정보 유출 사고 가능성을 공지했다. 던킨도너츠는 어제 고객 공지문을 통해 "제3의 그룹이 모바일 앱 특별 혜택 프로그램 'DD 퍼크스'가입자 정보에 접근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업 내부 시스템과 관련한 데이터 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G20정상회의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동맹국들의 이익을 해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G20 정상회의 참석차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방문한 마크롱 대통령은 29일자 일간 라 나시옹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내린 최…

올해 4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아직 국가 지도자 자리에서 물러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어제(28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경제포럼에서 한 참석자의 질문에 답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참석자의 …

최근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과 관련한 일본 측의 과격 발언에 대해 한국 외교부가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를 불러 항의의 뜻을 전했다.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은 오늘 나가미네 대사를 청사로 불러 일본 측 과격 발언에 대해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가미네…

세월호 참사 당시 국군기무사령부가 벌인 세월호 유가족 사찰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당시 기무사령관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과 김 모 전 참모장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

한국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기존 판례상 60살인 육체노동자의 정년을 65살로 높일지를 놓고 공개변론을 열었다. 대법원은 55살이였던 육체노동 가동연령을 60살로 올린 지난 1989년 12월 판결을 29년 만에 상향할지를 놓고 전문가들 의견을 들었다. 박상옥 대법관은 출산율…

청와대는 반부패비서관실 산하 특별감찰반에 파견돼 일하던 검찰 직원이 경찰의 수사 내용을 사적으로 문의했다가 적발된 건과 관련해 특별감찰반 전원을 교체하기로 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특별감찰반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이같이 …

중국은 미국 군함 두 척이 어제 타이완해협을 통과한 것에 불쾌감을 표시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미국 군함이 타이완해협을 통과한 것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이미 미국에 우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겅 대변인은 이어 "타이완은 중국 주권…

LA 총영사관이 한미 관계를 재조명하는 2018 한미관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LA 총영사관은 다음달(12월) 3일, 오후 3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다운타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반도 문제와 한미 동맹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2018 한미관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

LA한인타운 아파트 입주자들이 노숙자들과 갈등을 빚고있습니다. 일부 노숙자들이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아파트 바로 옆에 텐트를 치면서 한인들과 소음, 치안 등의 문제로 부딪치고있습니다. 주민들은 아파트 매니저는 물론 경찰도 도움을 주지 못하고있다고 불만…

1.LA한인타운 아파트 입주자들이 노숙자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일부 노숙자들은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아파트 바로 옆에서 텐트를 치고 노숙하면서 한인들은 소음과 치안 우려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 2.내년 1월1일부터 LA시를 포함한 주 전역에서 거리음식을 파는 벤더…

오렌지 카운티 한인사회의 숙원사업인 신축 한인 종합회관 개관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따라 오렌지 카운티 한인회는 다음달(12월) 12일 오전 11시 신축 한인 종합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프리 투어 행사를 갖는다. 오렌지 카운티 한인회 김종대 회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