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장병들이 군복을 입었을 때도 미세먼지 예방 마스크를 쓸 수 있게 됐다. 한국의 미세먼지 수준이 '철옹성' 같은 미군 규정에 예외 케이스를 만든 것이다. 어제(1일) 주한미군에 따르면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은 최근 미세먼지가 심할 경우 군복을…

미사일을 이용한 인도의 저궤도 위성 격추로 생겨난 잔해들이 궤도를 떠돌며 우주정거장(ISS)을 위협하고 있다고 연방 항공우주국 NASA가 지적했다. 오늘(2일) AFP통신에 따르면 짐 브라이든스틴 NASA 국장은 "인도의 저궤도 위성 격추 이후 궤도에 400개의 잔해가 생겼고, 이…

다음 주 방미에 나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하노이 미북 정상회담 이후 정체된 미북 관계의 진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설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중국 정부는 문 대통령의 노력을 높게 평가하고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

대표적인 스타 PD로 꼽히는 나영석 CJ ENM PD가 KBS에서 CJ ENM으로 이적하면서 7년 만에 연봉이 무려 약 50배 뛴 것으로 파악됐다. 오늘(2일) CJ그룹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나 PD의 지난해 연봉은 37억 2천500만원으로 현재는 퇴직한 김성수 전 총괄부사장(51억 2천100만원) 뒤를 이어…

LA 다저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덜미를 잡혔다. 다저스는 어제(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서 2-4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리던 다저스는 3승 2패가 됐다. 다저스 선발투수 훌리오 유리아스는 샌프란시스코 타선…

민주당의 유력 대선 주자로 꼽히는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여성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폭로가 또 나왔다. 오늘(1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43살 여성 에이미 래포스는 지난 2009년 코네티컷 주 그리니치에서 열린 한 모금 행사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이 자신에게 …

1.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기관 전반의 국경 관련 정책을 조율하기 위한 이민.국경 총괄 책임자를 임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새 이민총수로는 강경 보수파들로 널리 알려진 크리스 코박 전 캔자스 주 정무장관과 켄 쿠치넬리 전 버지니아 주 법무장관이 거명되고 …

오늘(1일) 오전 플러튼 지역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플러튼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오늘(1일) 오전 9시 51분 유클리드 스트릿과 발렌시아 드라이브 교차로에 위치한 ‘찰리스 베스트 버거’(Charlie's Best Burgers) 앞에서 발생했다. 도요타 하이…

오는 2020년 전국 인구조사에서 시민권 여부 질문이 포함됨에 따라 인구 수가 누락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LA카운티 정부가 주민들의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인구 수가 누락되면 연간 20억달러의 연방기금이 삭감되고 연방하원 의석 수도 잃게 되기 때문에 정…

노숙자들이 LA한인타운내 아파트, 콘도 바로 옆에 텐트촌을 형성하며 입주민들의 피해가 커지고있습니다. 주민들이 텐트 철거를 위해 경찰을 부르자 노숙자가 건물 현관문과 창문을 부수고 달아나는 사건까지 발생했습니다. 문지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LA한…

<앵커>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둘러싼 뇌물과 성범죄 수사 방해 의혹 등을 파헤칠 특별 수사단이 어제 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사건의 당사자인 김 전 차관의 소환조사가 언제쯤 이뤄질지가 관심입니다 <리포트>이른바 '김학의 사건 수사단'이 본격…

국경위기, 이민정책 개선 등 부처별 이민정책 총괄 조정 강경보수파들인 크리스 코박, 켄 쿠치넬리 등 2명 거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경과 이민정책을 총괄하는 ‘이민총수’를 신설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새 이민총수로는 강경 보수파들로 널리 알려진 크리…

미국도 정상간 타결하는 톱다운 방식 선호, 남북과 접점 비핵화 빅픽쳐 빅딜 vs 제재해제 주력으로 거리 멀어져 난항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잇따라 3차 미북 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하고 나서 남북한이 선호하는 톱다운 방식으로 정상간 돌파구를 찾고 협상을 재…

CA 주를 비롯한 전국에서 홍역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어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캘리포니아와 뉴욕 등을 중심으로 올 초부터 현재까지 보고된 홍역 발생 건 수는 지난 한 해 보고된 전체 건 수를 넘어섰습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캘리포니아 …

연방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현대·기아차의 차량 화재 논란과 관련해 새로운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오늘(1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NHTSA가 충돌에 의하지 않은 화재와 관련해 현대·기아차 차량 300만여대를 대상으로 한 안전결함 여부를 조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