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동부 내륙 지역을 만4천에이커가량 불태운 이튼 산불로 집을 잃은 한 주민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졌다. KTLA 보도에 따르면 이 주민은 패사디나에 거주하는 올해 64살 토트레스 비즐리(Totress Beasley)로 이번 이튼 산불로 집을 잃은 자신의 사연을 전했다. 인터뷰…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1월 5∼1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7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4천건 증가했다고 오늘(16일) 밝혔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해(2024년) 12월 29일부터 올해(2025년) 1월 4일 주간 185만9천건으로 직전 주보다 1…
올해 한일 양국이 수교 60주년을 맞는 가운데 지난해 일본을 찾은 한국-미국 등 외국인 숫자가 사상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일본 관광국(JNTO)은 2024년 방일 외국인 수가 전년보다 47.1%나 늘어난 3,687만명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월16일) 발표했다. 이는 종전 최다기록이던 20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법원 체포적부심사에서 석방 청구가 기각된 윤석열 대통령을 한국시간 17일 오전 10시, LA 시간 오늘(16일) 오후 5시에 재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체포 상태로 서울구치소에 구금된 윤 대통령 측에 이 같은 조사 일정을 통보하고 출석을 요구…
*대형 보험사, 스테이트 팜(State Farm)이 LA 산불 지역에도 보험 갱신을 해주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스테이트 팜은 이전에 이들 보험 갱신을 해지할 계획이었는데, 정책을 변경했습니다. *LA 대형 산불 이후 연방 의회에서는 새로운 법안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어떤 조치들…
지난해(2024년) 미국에 판매된 차량 가운데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이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20%를 넘어섰다. 오늘(16일)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모터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내 판매된 차량 중 전기차는 320만대로 전체 차량 판매량의 20.2%를 차지했다. 이 가…
1. 예상보다 약한 바람과 소방관들의 사투가 계속되면서, 어제 LA 산불 진화가 진전을 보였다. 바람은 주말까지 잔잔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다음 주 초에 또 다른 샌타애나 강풍이 예보됐다. 2. 팰리세이즈산불은 22%, 이튼산불은 55%, 허스트산불은 98%로 진화율이 높아…
퍼시픽 팔리세이즈 산쪽에 있던 한 주택이 산불에서는 살아남았지만, 그 후 일어난 산사태에 파괴되고 말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어제(15일) KTLA와 NBC4 등 주요 언론들 보도에 따르면 1700 블럭 카스텔라매어(Caastellammare) 드라이브에 위치한 주택은 건물 뒷편 위쪽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