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은 아침 패사디나에서는 전통적인 로즈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올해로 131회째를 맞는 로즈 퍼레이드는 오늘 아침 8시부터 콜로라도 블러바드를 따라 5.5마일 구간에서 진행된다. 많은 주민들은 퍼레이드를 앞줄에서 더 잘 보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

[앵커]문재인 대통령은 의인 7명과 함께 해맞이 산행으로 집권 4년 차를 시작했습니다.새해 첫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년사를 대신한 북한의 전원회의 결과에 대해 청와대는 공식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눈발 날리는 새해 첫날 새벽녘 문…

2020년을 맞아 세계 지도자들이 속속 신년 메세지를 내놓은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회가 세상을 외면하지 말고 "싸움의 한복판에 뛰어들어 다시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서야 한다"고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어제(31일) 바티칸의 성베드로대성당에서 열린 새해 전…

미국은 이라크 바그다드 주재 미 대사관 습격 사태 대응을 위해 병력 750명을 추가로 급파한다고 어제(31일) 로이터·AF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중동지역에서의 긴장감이 다시 증폭될 전망이다. 마크 에스퍼 국방부 장관은 성명에서 "제82 공정사단 산하 신…

2019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는 뉴욕 맨해튼은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 BTS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어젯밤(31일) 타임스스퀘어의 새해맞이 라이브 무대에 오른 BTS는 8분간 히트곡 2곡을 선보였다. 행사를 진행한 방송인 라이언 시크레스트는 "전 지구를 홀린 그룹"이라…

어제(31일) 바그다드 주재 이라크 대사관을 공격한 이라크의 친이란 시아파 민병대와 그 지지세력이 밤샘 농성을 벌인 데 이어 오늘(1일) 대사관 앞에서 연좌 농성을 시작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들은 대사관 부근 주차장과 공터에 텐트 50동을 치고 간이 화장실까지 …

이라크 총리실은 아델 압둘-마흐디 이라크 총리가 어제(31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에서 미군의 시아파 민병대 폭격에 대한 불만을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총리실은 오늘(1일) 낸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 오후 7시30분쯤 트럼프 대통령이 이라크 총리에게 전화…

김정은- 핵실험, ICBM 재개 시서, 새 전략무기 공개 예고 트럼프-“김정은 약속지키는 사람” 금지선 넘지 말라 2020년 새해 첫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실험과 ICBM 발사를 재개하고 새 전략무기를 선보일 것을 경고한 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약속을 지킬 것…

1.2020년 새해 맞이 행사가 LA 곳곳에서 열리는 가운데 행사에 수천, 수만여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치안당국에는 비상이 걸렸다. 특히 최근 높아진 총격 사건 발생 우려에 LAPD와 카운티 셰리국은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2020년 새해 1월 1일부터 미국에선 연방…

수년간 탈 캘리포니아 현상이 이어지면서 내년(2020년) 연방센서스 인구조사 이후 캘리포니아 주는 연방하원 의석을 잃게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반면, 캘리포니아를 떠난 주민들이 선택한 텍사스 등 인근 주들의 정치적 영향력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지혜…

LA카운티 정부가 새해에 책정되는 CA주 예산안에 주민들을 위한 정신건강센터 운영을 위해 5억달러를 배정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는 정신질환이 있는 주민들이 노숙자로 전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박수정기자가 보도합니다. LA카운티 정부…

2019년 마지막 날인 오늘(31일) LA 전역에서 열리는 새해 맞이 행사에 수 천, 수만 여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LA 치안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최근 잇따른 총기 테러 발생에 따른 우려에 LA 카운티 셰리프국 등 치안 당국은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

<앵커>이례적으로 나흘씩이나, 어제까지 노동당 전원회의를 이어 온 북한이 새해 첫날 아침 입을 열었습니다. 북미 비핵화 협상에서 미국이 강도적 요구를 하고 있다며, 이제는 실제 행동으로 넘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또 새로운 전략무기를 곧 선…

백악관이 오늘(31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후 치적을 정리한 보도자료를 내면서 미북 정상회담과 비무장지대DMZ 월경을 거론했다. 그러면서 미 행정부가 협상이 이어지는 동안 강력한 대북제재를 유지해왔다고 덧붙였다. 북한이 '새로운 길'을 거론하며 미국에 …

연방차원 로보콜 퇴치 작전, 주별 전기차 수수료 부과 확대 최저임금, 오버타임으로 저임금 근로자 810만 임금인상 2020년 새해 1월 1일부터 미국에선 연방차원에서 대대적인 로보콜 퇴치 작전이 전개되고 주별로는 전기차에도 새로운 비용을 부과하려는 지역이 확대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