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오클랜드 출신의 30대 여성이 북가주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Door Dash-style’로 마약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다가 적발돼 실형을 선고받았다.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검찰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지난 18일(금) 연방법원이 나탈리 마리 곤잘레스(31)에게 메스암페타민…
오늘(21일) 이른 새벽 오렌지카운티 쇼핑몰 명품 매장에서 절도를 하려다 실패한 용의자들을 경찰이 쫓고 있다. CA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오늘 새벽 3시 51분쯤 뉴포트비치 경찰국으로부토 공조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뉴포트비치 패션 아일랜드 내 루이비통 매장에서 절도…
지난 주말 산타모니카 해변에서 20대 남매가 술에 취한 괴한들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부상하는 일이 발생했다. 산타모니카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9일 새벽 2시 35분쯤 1700블락 오션 프론트 워크 인근에서 보고됐다. 피해자인 올해 28살 여성은 24살인 남동생과 친…
남가주 한 도시의 시장이 노숙자 관련 발언으로 지역 주민들에 의해서 소환 운동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해당 도시는 LA 시 동쪽에 있는 랭캐스터(Lancaster) 시다. 렉스 패리스(R. Rex Parris) 랭캐스터 시장이 지난 2월25일 시의회 회의에 참석해 노숙자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
지난 1월초에 발생한 Eaton Fire로 인해서 남가주 LA 카운티의 알타데나(Altadena) 지역은 Pacific Palisades 지역과 더불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그런데, LA Times는 알타데나의 비법인화(unincorporated) 상태가 재난 대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
*캘리포니아 주가 퇴직하는 공무원들에게 지급하는 막대한 규모의 미사용 휴가 수당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2024년) 캘리포니아 교정 당국의 한 감독관은 퇴직하면서 무려 120만 달러의 미사용 휴가 수당을 받아 보기 드문 기록을 세웠습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이…
1. 온화한 미소로 소외받는 이들을 위로해주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부활절 다음 날인 오늘 88세를 일기로 선종했다. 2013년 역사상 첫 남미 출신으로 266대 교황에 선출돼 즉위한 지 12년 만이다. 2. 차기 교황 선출 절차인 콘클라베는 선종 후 3주 차가 되는 다음 달에 시…
LA시가 내년 회계연도에 약 10억 달러의 재정 적자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캐런 배스 LA시장이 오늘(22일) 시청에서 예산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배스 시장은 시정 연설을 통해 악화된 재정 상황을 언급하고, 정부 구조조정 그리고 준비금 복원 계획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