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4년 전 '녹색 돌풍'을 일으켰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실용중도 정치'가 이번 4·15 총선에서는 '미풍'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발표된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후보 없이 비례대표 후보만 낸 국민의당은 …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4·15 총선 투표율이 66.2%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천399만4천247명 가운데 2천912만8천40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나 66.2%의 잠정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지난 10∼11일 …
연방 정부가 코로나19 긴급 부양책 중 하나로 개인들에게 지급하는 수표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새겨 넣기로 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어제(14일) 국세청(IRS) 관리를 인용해 미 재무부가 일부 시민들에게 지급될 천200달러 재난지원금 수표에 트럼프 대통령의 …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2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오늘(15일)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집계에 따르면 이 시간 현재(새벽 4시 30분)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201만5천 197명이다. 사망자는 12만7천630명으로 집계됐다. 중국이 작년 12월 말 세계보건기구(WHO)에 …
미 국무부는 어제(14일) 워싱턴DC의 본부에 있는 직원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4명의 미 국무부 소속 직원이 코로나19로 사망했지만 주로 해외 공관에서 채용한 현지인이었고, 국무부 본부 직원이 숨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국무부 소속 직…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국이 취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를 미국에서는 2022년까지 연장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어제(1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원 연구진은 과학저널 '사이언스'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의료기관…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14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 억제 조치 완화 계획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개빈 뉴섬 주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률이 낮아진 뒤 몇 주 후부터 자택 대피 명령을 완화할 수 있다고 14…
[앵커] 한국은 LA시간 오늘 오후 2시부터 21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로 선거운동이 제한돼 이전과는 다른 양상이 펼쳐졌는데요. 코로나19 사태 속에 진행된 이번 선거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21대 국회의원을 뽑는 이번 총선은 1만 4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LA시에 이어 카운티도 렌트비 보조와 퇴거 금지 확대안을 마련했습니다. LA카운티 직할구역(unincorporated areas)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세입자들은 최대 3개월 동안 매달 천달러씩을 지원받게됩니다. 문지혜기자가 보도합니다. 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