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 경찰관의 가혹행위로 흑인 남성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미국에서 시위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위의 대의명분을 지지하는 미 대기업들의 공개 의견 표명이 잇따르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기업들이 일반적으로 사회적인 쟁점에 끼어드는 것을 꺼린다는 점…

<앵커>문재인 대통령이 경제위기 극복을 정부의 하반기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면서 이번 주 제출할 역대 최대 규모 추경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요청했습니다.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한국판 뉴딜은 국가의 미래를 걸고 추진하겠다면서 임기 내 이룰 구상까지 7…

LA의 모든 연방법원이 시위 사태로 인해 폐쇄됐다. LA 연방법원, Superior Court는 LA 지역 38곳에 달하는 연방법원들을 오늘(6월1일) 하루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케빈 C 브레이질 대표 판사는 어제(5월31일) 밤 발표한 성명에서 일반 시민들과 법조인들, 법원 직원들 안전을 위…

Beverly Hills가 사흘 연속 통행금지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Beverly Hills는 지난 5월30일(토) West LA 지역 시위로 첫 통행금지를 실시했고 어제(5월31일)도 통행금지를 발령한데 이어서 오늘(6월1일)도 통행금지 조치를 계속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Bevely Hills는 오늘(6월1일) 오후…

일요일 오후에 들어서면서 남가주에 또다시 백인 경찰의 흑인 남성 살해로 촉발된 시위가 시작됐다. 산타 모니카에선 수백명의 시위대가 해변 도로인 오션 애비뉴를 따라 평화적인 시위를 벌이고 있고, 헌팅튼 비치에서도 패시픽코스트 하이웨이를 따라 수백명이 평화…

LA 시 곳곳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는데 더해 약탈과 방화가 자행되면서 LA 한인사회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LA 한인회와 총영사관은 에릭 가세티 LA 시장실, 허브웨슨 LA 10지구 시의원, LAPD와 정보를 공유하며 상황을 주시함과 동시에 각각 비상 대책반을 …

파사데나 시 정부도 오늘밤 8시부터 내일(1일) 새벽 5시 30분까지 통행금지령을 내렸다.

LA카운티 정부가 지역 비상사태를 선포된 것과 관련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LA카운티 수퍼바이저는 오늘(31일) 조지 플로이드와 관련한 시위가 격화하면서CA주가 LA카운티 지역의 비상사태를 선포한데 따라지역 정부차원의 재정적 그리고 구호 물품 등을 적극 지원하…

오늘(31일) 오후 3시쯤 부터 LA다운타운의 퍼싱 스퀘어 에서 대규모 시위가 시작됐다. CA주 방위군도 이를 대비하기 위해 운집해 있다.

헌팅턴 비치시가 흑인 사망과 관련한 시위가 불법으로 규정된 가운데 오늘(31일) 오후 3시부터 ​Pacific coast Highway의 Goldenwest부터 Beach Blvd까지 폐쇄됐다.​

오늘 (31일) 오후 2시 42분쯤 부터 산타모니카 10번 프리웨이와 Pacific Coast Hightway의 양방향 차선이 모두 차단됐다. 오늘 정오부터 산타모니카에서 시작된 대규모 시위와 약탈이 이뤄진데 따른 것이다.

LA메트로의 일부 구간이 일시적으로 서비스가 중단된다. LA 메트로에 따르면 시위대 진압을 위해 경찰력이 동원된데 따라 엑스포 라인의 LATTC 와 Ortho 그리고 7가와 Metro 역 사이에 지하철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산타모니카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고 일부 시위대들이 약탈을 자행하고 있는 가운데 헌팅턴 비치에서도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헌팅턴 비치 경찰에 따르면 오늘(31일) 500명 이상이 헌팅턴 비치 피어 인근에 모여 시위를 벌였다. 이에 따라 경찰은 불법 시위로 간주…

오늘(31일) 산타모니카의 3가와 프로메나드에 위치한 신발체인 업소인 Vans 매장에서 일부 불법 시위대에 따른 약탈이 보고됐다. 한편, 산타모니카 경찰국은 주민들에게 산타모니카 다운타운과 시청 인근으로 접근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어제(30일) LA 시 곳곳에서 벌어진 시위로 400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체포됐다. LA시의 오늘(31일) 브리핑에 따르면 어제(30일) 벌어진 시위들에서 398명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절도와 약탈, 공공 기물 파손, 공무 집행 방해, 통행 금지령 불응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에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