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달(7월) 1일 플로리다주 고층 아파트 붕괴 참사 현장을 방문한다. 백악관은 오늘(29일) 성명을 내고 바이든 대통령의 현장 방문 계획을 알렸다. 질 바이든 여사도 방문에 동행한다. 바이든 대통령의 방문은 참사 8일째에 이뤄진다. 사고 6일째인 이…
플로리다 12층 콘도 건물이 붕괴된 참사 이후에 연방정부가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Washington Post는 미국 표준기술연구소(NIST)가 어제(6월28일) 부터 플로리다 콘도 건물 붕괴 참사 관련해 예비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표준기술연구소(NIST)는 …
헌팅턴 라이브러리 식물원에서 심한 악취로 유명한 일명 ‘시체꽃’(corpse flower)의 개화가 임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꽃의 정식 이름은 타이탄 아럼(Amorphophallus titanum )인데 생살이 썩어갈 때 나는 악취를 풍긴다 해서 일명 ‘시체꽃’으로 불린다. 헌팅턴 라이브…
LA 시 의회가 거리에서 잠을 자는 행위를 제한하는 반 캠핑 조례를 처리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LA 시 의회 소위원회인 노숙과 빈곤 위원회는 반 캠핑 조례안에 대해 오늘(6월29일) 투표를 한다. LA 15지구 조 버스카이노 시의원과 LA 12지구 존 리 시의원이 지…
CA주에서 강제 퇴거 유예 조치의 석달 연장이 확정됐다. 개빈 뉴섬 CA주지사는 어제(28일) 강제 퇴거 유예 조치를 오는 9월 30일까지 연장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로써 세입자들이 앞으로 석달 동안 퇴거 당하지 않고 보호된다. 이 뿐만 아니라 어제 주지사가 서명한 법…
LA개솔린 가격이 상승세를 멈출지 모르고 오르며 약 7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전미자동차클럽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에 따르면 오늘(29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28일)보다 0.2센트가 상승한 갤런당 4달러 30.4센트다. 이는 2014년 5월 3일 이후 가장 비싼 가…
오늘(29일) 새벽 토랜스 지역 110번 프리웨이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오늘 새벽 0시 47분쯤 600 블럭 웨스트 토랜스 스트릿 부근에서 산불이 보고됐다고 밝혔다. 산불은 110번 프리웨이 북쪽방면 오른쪽 갓길에서 발생했는데, 곧이어 …
이스트 LA 주택에서 3살 미만 아이 3명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아이들의 엄마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구금했다. LA카운티 셰리프국 요원들은 어제 낮 12시 45분쯤 600 블럭 페리스 애비뉴에 위치한 주택에 아이 2명이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
CA주는 어제(28일) 5개 주가 성 소수자 차별법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들 주를 공무 출장 금지 지역에 추가했다. CA주가 공무 출장 금지 지역으로 추가한 주는 플로리다와 아칸소, 몬태나, 노스다코타, 웨스트 버지니아 등이다. 롭 본타 캘리포니아주 검찰 총장은 "미국은 현…
LA 보건당국이 인도발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확산함에 따라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공공 실내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은 오늘(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완전 접종자들이 ‘델타 변이’에 감염될 경우 가벼운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