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 유밸디 초등학교 총격 참사 이후 약 2달이 지났습니다. 각 교육구는 학교 내 총격 사건 방지를 위해 여러 정책 실행에 나서고 있는데요, ‘투명 책가방’ 의무화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한 조지아주 일부 교육구가 물류 대란으로 물량 확보에 실패하면서 시작…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정직 처분을 받은 마크 리들리 토마스 LA 10지구 시의원이 시청을 상대로 월급 미지급은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뇌물수수 혐의 유무죄 판결에 따라 시청 또는 시의회를 대상으로 한 마크 리들리 토마스 시의…

주식시장은 하루 떨어지고 하루 엇갈리고 3일이나 오른 이번주를 지난주에 이어 다시한번 상승한 주로 마무리했다. 국제유가가 3개월만에 가장 크게 오른 주를 기록한 가운데 실적발표후 강세를 보인 AAPL 과 AMZN은 이미 자극돼있는 매수심리에 불을 붙였다. 개장초 잠시 …

<앵커>교육부가 이르면 2025년부터 초등학교 입학 나이를 지금보다 한 살 낮추기로 했습니다.과감한 교육 개혁 의지를 표명한 건데,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리포트>하루 전 연기됐다 다시 예정대로 열린 교육부의 대통령 첫 업무보고.우여곡절 끝에 결…

<앵커>초유의 당 대표 징계에도 불구하고,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체제로 안정을 찾는가 싶었던 국민의힘이 3주 만에 다시 대혼란에 빠졌습니다.권성동 대행 체제로는 버티기 어렵다는 지도부 교체론과 사퇴 시 혼란만 더 커질 것이라는 주장이 맞부딪히는 가운데 배현…

CA주 45지구에 출마한 미셸 박 스틸 연방 하원의원과 전국 공화당 위원회가 11월 결선을 100일 앞두고 내일(30일) ‘승리의 문(Victory Door)’행사를 갖는다. 폰 뱅킹과 유세 등 결선에서의 승리를 위한 마라톤에 본격 돌입하는 것이다. ‘승리의 문’ 행사는 내일(30일)…

척 슈머-조 맨신 인플레이션 리덕션 액트 공동 발의 곧 가결 확실 헬스케어, 에너지 비용 절약으로 서민생활 안정, 물가잡기에도 도움 민주당이 막판에 전격 타결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으로 미국민 수천만명이 헬스케어와 에너지 비용을 수백, 수천달러씩 절약할 수 있…

연준 선호 PCE 물가 5월 6.3%에서 6월 6.8% 악화 7월까지 4차례 2.25% 올린 금리 올 연말까지 3차례 1% 추가 미국의 물가급등은 6월에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에서도 6.8%로 더 악화된 것으로 발표됐다 도시물가를 보여주는 CPI, 즉 소비자 물가가 9.1%로 악화된 데 이어 연준이 선호…

아시아나항공이 A380 LA-인천 노선 운항 재개를 기념해 고품격 비즈니스 좌석 ‘비즈니스 스위트’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발표했다. 특별 할인 혜택은 다음 달 (8월) 9일까지로 최대 1,060달러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12석의 독립된 개인 공간으로 구성된 ‘비즈니스 스위…

브라질에서 원숭이두창 관련 사망 사례가 나왔다. 최근 원숭이두창이 아프리카 너머로 확산한 이래 아프리카 이외 지역에서 처음 나온 사망자다. 브라질 보건당국은 원숭이두창에 걸려 남동부 벨루오리존치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올해 41세 남성 환자가 패혈증으로 숨졌…

미국으로 밀입국하기 위해 멕시코를 통과하던 이민자들이 대형 트럭에 갇힌 채 버려졌다가 질식 위기에서 탈출했다. 지난 27일 밤 멕시코 동부 베라크루스주에서 이민자들 수백 명을 태운 트레일러가 고속도로에 그대로 방치됐다. 숨 막히는 짐칸에 영문도 모르고 갇혀 있…

코로나19 개량형 백신 부스터샷 물량 확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연방 보건당국은 오늘(29일) 제약사 모더나와 6천600만 회 접종분의 개량형 백신을 공급받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지난달(6월) 제약사 화이자와 1억500만 회 접종분을 구매하기로 해 현재까지 1억7천100만 …

*팬데믹 이후 락다운과 코로나19 관련 제한이 풀리고 난 뒤에도 CA주를 떠나는 엑소더스 현상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LA와 샌프란시스코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주민들이 도시를 떠나는 곳으로 꼽히고 있는데 높은 물가에 더해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오늘 저녁 메가…

1. 결국 LA카운티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재시행이 취소됐다. 그러나 사무실과 대형 실내 이벤트 공간, 소매 업체 등에서는 자발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보건당국이 당부했다. 2. 코로나19 개량형 백신 부스터샷 접종이 9월부터 가능해진다. 화이자, 모더나…

연방준비제도가 주로 참고하는 물가지표가 4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치솟았다.연방 상무부는 6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6.8%, 전월보다 1.0% 각각 상승했다고 오늘(29일) 밝혔다.전년 동월 대비로는 지난 3월 세운 1982년 1월 이후 최대폭 상승 기록을 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