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새벽 웨스트 엘에이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15채가 전소됐다. LA소방국에 따르면 화재는 오늘 새벽 1시쯤 퇴역 군인들을 위한 주택 단지가 위치한 11301 웨스트 윌셔 블러바드에서 보고됐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불길에 뒤덮인 십여 채의 주택을 …
어제(8일) 밤 앤젤리노 하이츠 지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부상했다. LAPD는 어제(8일) 밤 11시 5분쯤 웨스트 템플(West Temple)과 노스 보니 브레이(North Bonnie) 스트릿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수발의 총상을 입…
어제(8일) 산타모니카 공항에서 비행 교습 중이던 비행기 충돌사고로 인해 2명이 사망했다. 산타모니카 소방국에 따르면 사고는 오후 4시 25분쯤 3300 블락 도널드 더글라스 루프에서 발생했다. 비행 학교인 산타 모니카 플라이어스(Santa Monica Flyers)에 소속된 파이퍼사의 경비…
1. 90~105도의 폭염이 열흘째인 오늘도 계속된다. 그러나 멕시코 연안에서 북상중인 허리케인 케이로 인해 곳에 따라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오후부턴 일부 지역에 강풍과 폭우도 예보됐다. 2. 허리케인 케이가 36시간 동안 곳에 따라 강풍과 1년치 이상의 강우량을 뿌…
LA 다운타운에서 어제(8일) 저녁 언쟁을 벌이던 중 총격이 일어나 1명이 숨졌다. LAPD는 어제 저녁 6시 45분쯤 브로드웨이와 메인 스트릿 사이, 700 블럭 사우스 스프링 스트릿에서 총격이 일어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한발의 총상을 입고 쓰…
지난 2020년 밥캣 산불이 발생했던 지역에서는 허리케인 캐이(Kay)로 인한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CBSLA가 어제(8일) 보도했다. 밥캣 산불은 앤젤레스 국유림 11만 6천 에이커를 전소시켰는데 이로 인해 밥캣 산불이 발생했던 곳 가까운 지역에서는 폭우나 폭풍우에 …
남가주에서는 어제(8일)로 1주일 넘게 날마다 기온이 100도를 넘으며 또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LA국제공항의 낮 최고기온은 97도로 1984년 93도 기록을 크게 넘어섰다. 애나하임도 어제 103도까지 기온이 치솟으며 2015년 102도 기록을 깨뜨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