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CC 주차장 노숙자 살인사건 용의자를 경찰이 공개수배하고 나섰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오늘(11월30일) LACC 주차장에서 이 달 초에 일어난 노숙자 살해사건의 용의자를 공개하고 시민들에게 제보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사건은 지난 7일(월) 오후 2시쯤 LACC 주차장…
남가주 개솔린 가격 폭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 OPIS는 오늘(11월30일) LA 카운티 개솔린 Regular 평균 가격이 갤런당 5달러 2센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어제(11월29일) 가격보다 무려 5.4센트가 떨어진 것이다. LA 카운티 …
미국이 내년 경기 침체에 빠질 수 있지만 기간이 짧고(brief) 심각하지 않을 것(mild)이라고 미 대형 은행 CEO가 관측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브라이언 모이니한 CEO는 어제(29일) CNN 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미 화물 철도 파업와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의 코로나 봉쇄 등 세계 …
최근에 소포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 되면서 이 소포를 노리는 범죄도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이 달(11월) 발표된 Package Theft Report를 살펴보면 지난 12개월 동안 미국 전체에서 소포 절도가 23%나 늘어났다. 안전과 보안을 강조하는 온라인 플랫폼 ‘SafeWise’가 전국…
다음달 초 철도 노조 파업 사태 현실화가 우려되면서 미 의회가 노동자 반발을 감수한 채 이를 막기 위한 개입에 나섰다. 의회가 직접 철도노조 파업에 개입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이번 법안이 통과된다면 1994년 10월 이래 28년만의 개입 사례가 된다. 어제(29일) 로이터 통신…
전국에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총기 사망 사건이 급증하면서 지난해 총기를 이용한 살인과 자살 등 총기 사망률이 28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에모리대 의대 크리스 리스 교수와 하버드대 의대 에릭 프리글러 교수팀은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1990~2021년 총기 사망 자료를 …
미 상원이 어제(29일) 전국에서 동성 결혼을 인정하는 내용의 법안을 초당적 합의로 통과시켰다. CNN에 따르면 상원은 이날 표결에서 이른바 '결혼 존중 법안'을 찬성 61표, 반대 36표로 가결했다. 민주당 상원의원 전원은 물론 공화당 소속 의원 12명도 법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CA주 아동피해자법(CCVA)에 따라 어린 시절 성적 학대를 받은 경험이 있는 주민들은 공소시효와 관계없이 오는 12월 31일까지 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만료일을 한 달여 앞두고 북가주 알라메다 카운티 법원이 아동피해자법에 따라 제기된 소송 자료를 공개했는데 116…
영화배우 윌 스미스(Wil Smith)가 올해 초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코미디언 크리스 락(Chris Rock)의 뺨을 때리고 욕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올해(2022년) 3월 27일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개최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스미스는 자가면역성 탈모에 걸린 자신의 아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