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쟁쟁한 영화들이 개봉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이전의 흥행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어제(25일) 보도했다. 리서치 회사 컴스코어가 북미 2천개관 이상에서 수주간 상영된 영화들의 박스오피스 수익을 집계한 결과, 올해 크리스마스까지 총 72억3천…
겨울 폭풍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뉴욕주에서 눈 속에 갇힌 한국 관광객들이 친절한 미국인 부부 덕분에 서로 잊을 수 없는 추억 가득한 성탄 주말을 보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어제(25일) 보도했다. 여자 6명과 남자 3명인 이들 한국 관광객들의 이야기는 지난 23일 이들이 …
중국 방역의 실무 총사령탑 격인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25일부터 코로나19 일일 신규 감염 통계 발표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건위는 25일 홈페이지에 올린 '설명'을 통해 코로나19 일일 정보를 발표하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이날 위건위 홈피에는 이제까지 현지…
크리스마스 연휴에 전국을 덮친 혹한과 폭설로 곳곳에서 정전과 교통 두절,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CNN과 AP, NBC 등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인 오늘(25일) 오전 기준 악천후의 직격탄을 받은 노스캐롤라이나와 켄터키, 펜실베이니아, 테네시, 메인 등 전국에서 27만여 가구 및…
파워볼 잭팟 당첨금이 2억 달러를 넘을 전망이다. CA주 복권국에 따르면 어제(24일) 진행된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17과 37, 46, 54, 67, 파워볼 넘버 8을 모두 맞춘 티켓은 판매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1억 8천 600만 달러였던 잭팟 당첨금은 2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
남가주 지역에 발령됐던 'No Burn Order'가 연장됐다. 남가주 대기 정화국은 LA 등 남가주 일대에 대기오염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No Burn Order를 오늘(25일) 밤 11시 59분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No Burn Order 가 발령된 남부 해안 일대(South Coast Air Basin) 지역들에…
LA카운티 코로나19 중환자 수가 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CA주 집계에 따르면 어제(24일)까지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1천 220명이다. 이 가운데 중환자 수는 153명으로 나타났다. 하루 전보다 7명 늘어난 것이다.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는 할 수 없지만 중환자 수 증가는 …
최근 감소세를 이어가던 LA와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이 크리스마스 당일인 오늘(25일) 올랐다. 전미 자동차 클럽 AAA와 유가 정보 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25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1.5센트 오른 갤런당 4달러 44.4센트로 나타났다. 역대 크리스마스들 가…
미국에 폭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AP 통신과 NY Times, ABC 등 주요 언론들 보도에 따르면 동북부, 중북부, 중부, 동남부, 남부, 서북부 등 거의 전 지역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시작된 한파와 엄청난 양의 폭설로 전국 곳곳에서 정전과 교통 두절 등 피해가…
30대 후반의 Solana Beach 거주 여성이 자신의 의붓 아버지 살해 혐의로 법원에서 배심원단에 의해 유죄 평결을 받았다. San Diego 카운티 법원의 배심원단은 39살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드 샤샤 쟁크스에 대해 64살 계부 토마스 메리먼에 대한 1급 살해 혐의에 유죄 평결을 내…